[100자평] 구별짓기 -상

구별짓기 -상 -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21세기총서 3
피에르 부르디외 지음, 최종철 옮김 / 새물결 / 2005년 12월

한글을 읽으며 재해석하는 재미가 있네요
서문만 두시간 걸렸어요. 뒤에 본문은 언제 읽으려나.

[100자평] 고기에 대한 명상

고기에 대한 명상 - 인공고기와 육식의 미래
벤저민 A. 워개프트 지음, 방진이 옮김 / 돌베개 / 2022년 4월

육고기가 밥상에 오르기 위해선
예전엔 샤냥터에서
그후엔 농장에서
그리고 앞으로는 실험실 배양실에서
가져온다는 데 놀랍네요.

[100자평] 질투

질투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4
알랭 로브그리예 지음, 박이문·박희원 옮김 / 민음사 / 2003년 8월

개인적으로 민음사 목록서 퇴출시켰으면 좋겠어요
해도해도 넘 하네요. 읽다가 정신병자 될 듯.

[100자평] 쉽게 쓴 후성유전학

쉽게 쓴 후성유전학 - 21세기를 바꿀 새로운 유전학을 만나다
리처드 C. 프랜시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시공사 / 2013년 12월

쉽게 쓰려고 노력한 부분도 보이나 초보자는 일단 용어에서 좀 헤매게 되네요. 유전자 각인이란 단어에 그런 의미가 있는 줄 몰랐어요. 그래도 상당히 흥미진진하네요.

[100자평] 파리에서 길을 잃다

파리에서 길을 잃다
엘리자베스 톰슨 지음, 김영옥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5월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가 절로 떠오른다. 작가는 이 작품이 첫 소설이라는데 어쩜 스토리 구성 인물 설정 다 잘 짠 것 같다. 증조할머니 일기는 어린 나이에 써서 그렇겠지만 조금 간질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