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 5가지
고이즈미 겐이치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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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

정말 신금을 울리는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이 남아있는 19살부터 친구들과 늘 해왔던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아??"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 5가지라는

책 표지가 정말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요새 핫하죠.

이 단어 등장하자마자 제 마음을 강타하더라구요.

내 얘기네 하고..

아마 많으실거예요.

그런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는 질문은 좀 신선했어요.

자주 생각하는 말이긴 한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요?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흔히 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용기,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할 용기

우리의 삶은 전부 다 용기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을 해요.

뇌는 하지 않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죠.

코끼리를 생각할 수는 있지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불가능하다고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위주로 하고,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걸 기반으로 한게 시크릿이구요.

끌어당김의 법칙은 어떻게 생각하면

뇌과학을 잘 풀어낸 말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든 공동체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또 그 속에서 포함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어요.

치매도 혼자인걸 즐기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고 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랑 두번 째 읽을 때 중요한 지점이 각각 다르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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