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로 배우는 엔트리 인공지능 작품만들기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인공지능 수업
김수연.전진아 지음 / 먼슬리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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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기업의 힘이 참으로 느껴지는 것이 2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크래치가 학교에서 수업이 압도적이었다면

요새는 거의 다 엔트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크래치 기반으로 블록코딩이 시작되어서 판도가 쉽게 바뀔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쉽게 자리잡은 것 같다.

그것은 단순히 한국에서 한국기업의 제품이라서기보다는 엔트리는 확실히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되어있다.

스크래치에 익숙해진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작하기를 눌러야 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불편은 있겠지만

그래도 엔트리가 보기에도 좋고, 생성형 인공지능이 더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있어서 나 역시 엔트리를 선호한다.

엔트리는 단순한 블록코딩을 넘어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세계를 확장해서 나가고 있다.

나만 하더라도 올해 핑퐁로봇과 엔트리로 연계해서 수업을 진행중이고, 더 많은 교구들로 수업하는 강사님들이 계실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올 컬러라는 점이다. 블록코딩은 쉽게 색깔로 구분되어서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가 아직 코딩을 잘 모른다 하더라도 일단 색상을 구분해서 거기서 코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래서 책이 올컬러다 보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올해의 코딩 교육 트렌드인 아두이노와의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아마 가정에서도 아두이노 키트를 구매하신

많은 부모님들께서 쉽게 따라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학생들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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