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으로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과거를 반영하며 성장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요즘 베트남 투자에 관심이 생기고 베트남 문화에도 관심이 생긴다. 한 나라를 알려면 그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하고 그 나라 언어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말이 어렵긴하지만 베트남어도 중국어 못지않게 성조가 있어 발음하기도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언아란 것이 익혀두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배트남어 또한 기회의 땅 베트남을 알고자 할 때 알아두면 혹은 베트남어를 잘 할 수 있다면 글로벌시대 더 많은 기회가 있을 듯 하다.
베트남어에 대한 관심으로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실제 베트남에 가서 배우는 것이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지만 시간, 돈, 여건이 되기 어렵기에 차선책으로 지금 이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실제 배울 가능성이 높다 여긴다. 아직 베트남어를 위한 어학원이 많지 않고 개인적으로 배우기 위해 선생님을 찾는 것아 하는 것도 부담스로울 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을 찾게 되었고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베트남어회화>가 눈에 들어왔다. 언어학을 배워 처음부터 익히고 통번역을 할 것이 아니기에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을 골랐다.
올 칼러로 베트남의 50개 랜드마크를 지도에 표시해 두어 베트남 주요 지역 또한 알 수 있었던 것은 덤이다. 랜드마크 지도를 표시해 따라가면서 50개의 생활에서 실제 바로 응용할만한 대화패턴을 배운다. 배트남어 발음과 글자를 모르는 내가 처음 따라가기에 힘든 것은 사실이다. 글자와 발음을 매치해서 열심히 따라가야한다. 각 챕터마다 QR코드가 붙어있어, 책에 나온 회화패턴을 실제 발음을 들어보며 연습할 수 있다. 핵심 패턴을 따라 말하며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데 배트남어가 쉬운 언어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패턴에 따른 베트남어를 들으며 베트남어와 친해질 수 있다.
글자 크기가 커서 배우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이면서도 필요한 단어가 충분히 소개되어 있고 응용문장들을 더해 지속 반복한다면 베트남어 공부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봐서 사진이 친숙했고 베트남어를 반복 들으며 친숙하게 느끼고 반복한다면 어려운 발음을 조금 유사하게 남아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어 관련 교재로 회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단 베트남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책 집필 의도 자체가 초급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이 중급으로 올라갈 수 있게 돕는데 있으니. 기본 베트남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