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가 좋아하는 일이었으니까 이렇게 덤볐지. 지금의 내 모습이 우연에 가까울지 필연에 가까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점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룬 일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연료로 태웠다. - P29
그때 콘셉트를 정했다.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먹지 못하는 과일. (Kim‘s DigitalFruits) 과일 이름 뒤에 ‘png‘라는 파일명을 그대로그래픽에 옮겼다. 너무 귀여웠다. - P21
인식은 세상을 만드는 기본 원리이자, 세상 그 자체입니다. 인식의 주체인 내(i)가 세상을 드러나게 하는 창조자임을 아는 것은 세상이 나의 의식, 그 자체임을 아는 겁니다. -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