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박물관 순례1

국토박물관 순례 1 -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ㅣ 국토박물관 순례 1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3년 11월

[국토박물관 순례1]은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유홍준 작가님의 그동안 시리즈물과는 좀더 차별화된 역사와 박물관이라는 특수한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흔히 박물관에는 여러 유적과 유물,다양한 문화적,생태적,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나타납니다.

[국토박물관 순례1]은 좀더 상세하게 박물관의 건립부터 시작해서 각 시대별 내용들을 사진과함께 잘정리된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시대적으로 대표할만한 유적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사적인 중요한 포인트들을 설명을 잘 해놓았습니다.
흐름있게 나열된 모습과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쓴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국토박물관 순례1]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판사 지원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의 한문장]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재미있었던 농담, 부드러운 표정, 맛있었던 음식같은 것을 여러 번 떠올리는 식으로 말이다. - P34

[오늘의 한문장]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기분이 처지고 의욕이 사라질 어떤 날들에 대비해초콜릿을 하나둘 모아 놓듯 철저히 준비한 행복들. - P24

[오늘의 한문장]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제가 생각하기에… 잠, 그리고 꿈은.… 숨 가쁘게 이어지는 직선 같은 삶에, 신께서 공들여 그려 넣은 쉼표인 것 같아요!" - P37

자연 친화적인 동화

작은 버섯 -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ㅣ 사계절 그림책
정지연 지음 / 사계절 / 2023년 11월

이따금씩 가을숲을 생각할때면 빨강노랑 단풍잎이 먼저 생각났었는데 [작은버섯]을 읽으면서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인 생각들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솔방울,사슴,무당벌레,작은버섯 이렇게 숲속을 들어가면 보이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들을 판타지 스럽고 자연생태계의 큰틀을 배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연의 생생한 흐름을 리듬감처럼 표현한 그림들과 창의적인 발상들이 기존의 동화와는 달라서 보는동안 신비로웠습니다.


숲속에는 많은 식물,동물,곤충들 다양한 종이 살고 있는것처럼
단계단계를 거쳐완성되는 결말이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자연의 생태계와 밝고 신비로운 느낌까지 더해진 자연 친화적인 동화 멋지네요!!!!
작은버섯에 관한 자연 친화적인 동화라서 마지막까지 훈훈을 안겨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