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다케모도 고노스케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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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달 로 시작되는 우동 한그릇은 마음 따뜻해 지고 뭉클해지는 감동

소설 책입니다.

 

한 모자(어머니와 아들)가 우동 가게에  한 그릇분의 돈을 가지고 우동 한 그릇을 

가지고 모자가 맛있게 나눠먹습니다. 

우동가게 주인은 그 모자(어마니와 아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우동 한그릇을 가득 2명이 먹을 정도의 양을  주면서 내색을 하지 않고 우동 한그릇 값만 받습니다.

 

그렇게 모자(어머니와 아들)우동을 맛있게 먹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동 집 밖을 나옵니다. 그렇게 1년 2년 3년 .....모자(어머니와 아들)은 그 우동집을 처음 같던 그 날짜에 어김없이 찾아 오고, 우동 가게 주인은 매년 그들을 똑같이 대접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그모자(어머니와 아들)은 이제 우동집에 오지 않게 됩니다.

우동집 사장님 부부는 1년중 그 모자(어머니와 아들)을 위해 예약석 처럼 그 테이블은 남겨 두지만 발길이 끊기게 됩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렀고, 청년이 된 아들이 우동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고 감동의 순간이 오게 되지요~ 그것은 소설로 확인 하시면 감동이 베가 될것 같아 여기 까지만 쓰겠습니다.

 

우동 한그릇은 좀처럼 보기 힘든 마음의 울림이 있는 감동적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동 한 그릇 이지만 거기에는 사람과 배려가 녹아든 훈훈한 장면이 

떠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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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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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어린이가 읽기에도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동화같은 소설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번 읽을때와 두번 읽을때  세번 읽을때 마다 느낌이 다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시각적인 생각차이 라는 메세지를 던져주며

어린왕자가 찾게되는 여러 행성들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어른들의

모습을.. 어린이라는 눈에 비친 모습으로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곤 하네요~

 

어린왕자의 눈에 비친 모습은 우스꽝스럽고 전혀 중요해 보이지 않는 일에 시간을 쓰며 전전 긍긍하는 사람들을 보여 주지만 정작 행성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어린왕자를 어리게만 보고 자신이 제일 중요한 존재이고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산다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이것도 아무래도 어른들 눈에는 어린왕자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른다고 생각하고,

어린 왕자는 그런것들은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 차이가 생깁니다.

 

우리내 현실도 동화소설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이들이 그래서 어린왕자 책을 좋아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와 많은 질문을 통해

인생에 중요한것을 다시금 찾아 주려는 작가님의 노력이 만든 걸작소설 이라고 생각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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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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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부의 추월차선을 읽게 되었네요~

 

열심히만 일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세상을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고,

회사만 다녀서는 저축을 하기도 투자를 하기도 빠듯한 월급.

또 한달 가고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시간만 가고, 제자리 걸음인 현실.

 

부의 추월차선은 그동안 우리가 배워왔던 부의 패러다임을 모조리 바꿔주는

충격적인 애기를 들려줍니다.

 

회사가 전부인 모든이들에게 50년동안 저축을 하며 언제 부자가 되냐고 되묻습니다.

 

읽으면서도 내 자신이 너무 모르던게 많구나.... 부란 이런것이구나..라는것을

새삼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인도= 가난으로 가는길

 

서행차선= 우리가 믿고있던 절약, 저축 이런것들은 부자로 가는 길이 아닌

              평범하게 살아가는 길 임을 일깨워 줍니다.

 

추월차선=부로 가는 지름길.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내용을 실천해 간다면 부로 가는 지름길을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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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월세 통장 - 매일 월세 받는 꼼꼼언니의 경매 재테크
윤수현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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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월세 통장]를 읽게된 계기는 제목이 확 와닿네요~

 

윤수현 작가님의 3년동안 30채의 아파트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네요~

 

처음 투자를 할때 어렵고 두려웠지만 극복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부동산 투자전에 세금 공부도 하셨다고 하니. 발품 손품도 중요하지만 여러

작가님들의 부동산 관련 책들도 읽어보고 세금관련 공부를 꼭 해야한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해주네요~

 

제일 중요한건 왜 부동산을 하는가? 하는 절박함 자신만의 이유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부동산 경매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부동산 경매 순서등 알짜 내용들이 담겨 있어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려는분, 부동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도움을 많으 실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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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N 난 이래, 넌 어때? - 보통의 어른들에게 안부를 묻다 빨강머리N
최현정 지음 / 마음의숲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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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은 어릴적 만화영화로 보곤 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빨강머리N 난 이래, 넌 어때?]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지요~!!

빨강머리앤 만화 내용이 아닌 일종의 에세이 내용 이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작가님의 어릴적 추억과 성격 ,생각 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때로는 공감가는 내용으로 때로는 웃픈 내용으로 현실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기억에 남는 왕자와 거지 이야기 왕자 와 거지는 서로 옷을 바꿔입고,

왕자는 거지로 생활을 하게되고, 거지는 왕자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처럼, 막상 그 상황이 닥쳐서 역활을 바꿔보니

생각만큼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고, 불편하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

 

 

통쾌하고 누구나  한번쯤 일상생활에서 생각나는 내용을 글로 담아 냈다는데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내용이 공감되기도 하고, 정말 일상적인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도 나와서 현실적인 내용이 많아 그점은 웃프다는 느낌도 드네요~

 

[빨강머리N 난 이래, 넌 어때?]는 단숨에 읽어 버린 책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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