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세 번째 법칙을 『세상의 조화들 The Hamonies of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케플러는 "조화 harmony"라는 한마디 말로 그가 알고 있던 많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행성 운동에서 볼 수 있는질서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을 기술할 수 있는 수학적 공식의 존재,게다가 음악에서의 화성음 등을 "조화"라는 개념 속에 포함시켰다. - P136
은유란 무엇인가? 은유는 연결이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단어를 연결시켜그전까지는 보이지 않던 걸 보게 한다.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 P5
여행 내내 이와 비슷한 스타일의 문구를 발견한 적이 없다. 이문방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확실하다. - P62
가게 입구 카운터에 앉은 주인의 자리뒤로 수많은 편지와 엽서, 그리고 한눈에봐도 오래된 잉크병이 가득하다. 그가쌓아온 문구인으로서의 인생에 샘이 났다. - P57
스도쿠를 풀다보니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도 못 느끼고 한 시간이 금방지나갔다. 9개의 숫자와 81개의 칸 위에서 씨름을 하는 순간만큼은걱정과 불안이 사라졌다. - 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