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사생활 - 업무일지가 이렇게 솔직해도 괜찮을까?
고우리 지음 / 미디어샘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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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는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편집자의 사생활]을 통해 각기 다른 회사를 다녔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 일을 했지만 

편집자에서 1인 출판사 CEO가 되기 위한 과정들 그리고 작가로 책을 출간하는 일들 까지....

모두 섭렵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집자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책과 함께한 순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책과  뗄 수 없는 그 시간들 속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는 작가님의 모습들과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한 업에 있으실 정도의 실력을 갖고 계셨기에 이렇게 책으로 출판까지 해서 독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현실감 있는 내용들이 와닿았습니다.

공감도 되었고, 직업의 희로애락이 존재했었다는 부분에서 인간미 마저 느껴졌습니다.



책을 만든 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선보이고 공감을 받고 때로는 위로를 받는 그런 일련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권의 책이지만  작가, 그리고 독자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이며 특별함을 안겨 주네요.



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내용이라서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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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Bon)은 프랑스어로 ‘좋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대요. 근데 봉이 두 번이나 들어갔으니, 말 다했죠? 이비ㅂㄷ버이좋은 걸 못 먹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지 않아요? 초콜릿 안에 위스키가 들어가 있는 거, 너무 신기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초콜릿이랑 술은 정말 잘 어울리는조합이에요. 초콜릿에는 해독작용이 있대요.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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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손님들은 "나 사랑에 빠졌어요." 혹은 "나그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쩌죠?"와 같은 이런저런 저마다의 사연을 우리 초콜릿 가게에 들고 온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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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 국가비 레시피북
국가비 지음 / 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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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즐겨보았던 국가비 님의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요리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머리글을 읽는 순간 원 팬하나로 설거지감도 줄이면서 요리시간을 단축하면서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정말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리 순서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사진으로 찍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글로 설명된 부분으로는 잘 모를 때가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도 있어서 요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스타 ,육류 ,소스, 디저트류 등등 유튜브 에서만 보았던 레시피를  이렇게 직접 책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저트 레시피도 있어서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맛있는 디저트까지 두루 두루 여러 가지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을 통해서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갖춘 내용이라서 좋았습니다.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레시피를 따라 하다 보면 더 맛있는 요리 노하우들이 있는데 이렇게 내용이 글로 쓰여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요리를 끝낸 후 접시나 그릇에 플레이팅을 잘 해주셔서 플레이팅이란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레시피 한 장 한 장 정성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중간중간 국가비 님과 조쉬님의 만남부터 결혼 스토리에 대한 부분들이 보는 내내 일상을 공유하는 멋진 부부이시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쁜 꽃이 중간에 사진으로 나오는데 예쁘고 감성 가득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첫 요리책이신 만큼 표지부터 레시피까지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기신 페이지 페이지마다 정성으로 만드셨구나~!!를 읽으면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앞으로도 일상의 멋지고 맛있는 요리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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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라는 것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게 우리가 자기 이름이 창피하지 않게, 자랑스럽게 불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사는 것도 브랜딩이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그러면서 아무나 하는 것처럼, 브랜딩 역시 아무나 하나싶어도 아무나 할 수 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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