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컬처는 누군가에겐 현재이며 누군가에겐 추억으로 즐거운 시간을 환기하는 그야말로 ‘마르지 않는 이야기 샘‘이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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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해야 할 것을 근심하라.
우리는 근심할 수 없는 것을 근심한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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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버려야 할 것은 감정이 아니라그것을 제때 다스리지 못하는 나의 미련이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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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원망, 무서움과 두려움, 좋음과기쁨, 근심과 걱정, 이 네 가지는 희로애락이 발현된 것이니 마음의 쓰임이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없을 수가 없다. 그런데 어찌하여 희로애락을 미워하면서 그 바름을얻지 못하겠다고 하는가? 무릇 마땅히 화를 내야 하면 화를 내되 그 화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야 하고, 마땅히 두려우면 두려워하되 지나치게 겁을 내어서는 안되며, 좋으면 좋아하되 지나친 욕심이 되어서는 안 되고, 근심할 만하면 근심하되마음이 상할 정도로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야 마음의 본체와 그 쓰임이 바르게되는 것이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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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것은 없다" (막현호은 막현호미莫見乎隱 莫顯乎微)는《중용>의 말처럼 언젠가는 그 바탕이 드러나고 만다. 설사 세상 사람 모두가 모르더라도 나 자신은 알기에, 다산은 그 차원을넘어서라고 말한다. 남이 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를 다스릴 때가 바로 진정한 신독이라는 것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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