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아온 인생의 반 이상 동안 해온 요리는 대체 나에게 무엇이었을까? 이 글을 쓰면서생각해본다. 늘 당연한 듯 함께 살아가지만,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본 적 없고 툴툴거리기만 했던, 그래도 늘 애틋함을 품고 있는 가족 같은 존재 아니었을까?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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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에도 공식이 있다. 감칠맛이 나는 식물성 재료와 동물성 재료가만나면 그 감칠맛이 몇 배로 높아지는상승효과가 일어난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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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들었던 아빠의 음식 얘기가 나중에 아이가 커서스스로 모험을 떠날 때 함께하는 오래된 지도가 되어주지 않을까?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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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과 온도를 잘 관리할 줄만알아도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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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로소 알게 됩니다.
생각과 마음이 멈춘 그 내면 깊숙한 곳에광대한 지성이 존재하며,생각은 그 지성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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