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아온 인생의 반 이상 동안 해온 요리는 대체 나에게 무엇이었을까? 이 글을 쓰면서생각해본다. 늘 당연한 듯 함께 살아가지만,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본 적 없고 툴툴거리기만 했던, 그래도 늘 애틋함을 품고 있는 가족 같은 존재 아니었을까?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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