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판다들은 눈을 정말 좋아한다.
눈을 맞으며 대나무를 먹고 있는 러바오 - P19

[오늘의 한문장]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판다들은 새로운 환경에 일단 적응하고ORO나면 소리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낙엽 구르는 소리, 풀밭을 밟는 소리, 대나무 가지가 바람에 부딪치는 소리 등 작은소리에 더 예민하다. 천적이 접근해 오지않을까 늘 경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 P17

[오늘의 한문장]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나는 판다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할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내 목소리와 휘파람 소리를 수시로 들려주었다. 쉬는날도 없이 중국에 머무는 내내 매일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곁에 있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특히 목소리에 감정을 실었다.
친해지고 싶다고, 앞으로 잘해 주겠노라고, 나를 믿고 함께 가 보자고. - P11

[오늘의 한문장]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감동적인 재회였다. 내가 보살피던 동물과 이렇게 오랜 시간 헤어졌다 다시 만난적은 없었다. 울렁이는 마음을 다잡고 리리를 불렀다.
- P8

[오늘의 한문장]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앞으로도 나와 함께하는 동물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육사로서 그들의 편에 서 있고 싶다. 그들의 가치를 키우고 세상에 빛나는 별이 되도록 해 주고 싶다. - 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