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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평점 :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라는 시선을 끄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김유라 작가님은 짠돌이 카페 '슈퍼짠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였고. <아침마당. PD수첩>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신 분입니다.
서른네 살.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 엄마이자 외벌이 남편을 둔 전업 주부이고. 2010년 약 3천만원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후, 6년간 꾸준히 투자를 하면서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으며 아팥, 15채를 보유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선한 부자 프로젝트>라는 블로그를 운용하면서 주부들 사이에 부동산 멘토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보통사람들과 비슷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부동산 15채를 보유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과 그녀의 부동산투자 이야기와 그녀만의 부동산 투자 원칙등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남편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서 종자돈을 마련한 뒤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전에 펀드에도 투자를 하였는데 원금의 반토막이나 손해를 보고 안전자산 부동산에만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 부동산을 투자하기전 부동산책과 모의 투자를 미리 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다음 종자돈이 마련되어 그녀만의 부동산 원칙을 세우고 발품을 팔고, 부동산 강연도 듣고, 그런다음에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똑같은 시간을 주어지지만 그녀는 남다른 발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였고, 성공하였고,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고자 책을 발간했다고 하네요~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녀의 투자노하우는 그녀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결실을 아낌없이 공개 했기에 좀더 현실감있게 다가왔습니다.
아이셋의 외벌이 주부 .보통은 부동산은 커녕 육아로도 고된 하루를 보낼 텐데 그녀의 간절함과 <선한부자 프로젝트>라는 블로거를 운영하며 정해진 목표도 확실하여 그녀는 결국 행동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배로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차곡차곡 월급으로 종자돈을 모으고 부동산 책과 강연도 듣고 , 집 주변부터 부동산 에 관심을 가지고 모의투자도 해보고 발품도 팔면 부동산 과 내집마련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같네요~
김유라 작가님의 긍정인 마인드와 부동산을 투자하려고 할때 그녀의 투자 노하우를 배워두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