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갈망한다면지금껏 부여잡고 있던 끈을 완전히 잘라내 버리라.
물고기가 그물을 찢듯이,
한 번 불타 버린 곳에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한 점의 사심과 미련도 남기지 않고과거의 쾌락과 유희와 추억을 완전히 버리라.
그리고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 버리라.
청정한 평온 속을 걷는 저 무소처럼.
• 수타니파타 제1장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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