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Hoffnung내 손이 다루는 나날의 작업을,우뚝한 운명이여, 내가 완성토록 해다오!아 나를 지치게 하지 마라.아니, 그것은 허망한 꿈이 아니다.지금은 막대기에 지나지 않지만, 이 나무는언젠가 열매를 맺고, 그늘을 지울 것이다. - 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