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살아간다는 것은나를 이해하는 일지친 날에도친절한 손길로 감싸주는 일살아간다는 것은나를 용서하는 일아쉬움 속에서도다시 일어서도록 격려하는 일살아간다는 것은나를 사랑하는 일희미한 빛을 찾으며한 걸음씩 나아가는 일 - 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