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일이찾아올 때까지 하루하루를 보내는 수밖에 없다. 뭐는 나이 탓이고뭐는 아니라고 마냥 따지지만 말고 흰머리를 염색하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기도 하고,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에 아연실색하거나 무심히 지나치기도 하면서 나를 담는 그릇인 몸과 더불어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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