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어떤 이유로 당신은 그곳을 떠나지 못했을까. 당신은 남는 것을 선택했다. 계속 남아 새로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때의 선택이 당신의삶을 여기까지 이끌고 올 줄 모른 채로.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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