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늘은 수차례 무너져내렸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겨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픔에 쉽게 지고 싶진 않았다. 1년을 꼬박 쉼 없이 재활치료에 매달렸다. 스트레칭과 걷기, 맨몸운동으로 몸의 감각을 다시 깨웠고, 조금씩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했씩 웨이트다. - 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