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람은 유리 상자 안에 전시하고 있다. 하얀 석고상이다. 그리고 그 모양 그대로 크기만 축소되어, 벽에 바짝 붙어있는 큰 대문 모양의 조각상, ‘지옥의 문‘ 상부 가로대에 심각하게앉아 있다. 이제 비로소 생각하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깨닫겠다. - P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