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는 건 똑같다. 연어 주먹밥과 가다랑어포주먹밥. 연어는 충분히 구워서 으깬 속이 알차게들어가 있고 가다랑어포는 밥에 골고루 뿌려져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주먹밥보다 더 큼직한 편이다. 밥의 간도 진하다. 칼로리나 염분 함유량을 따진다면 그리 몸에 좋을 건 없겠지만 마음에 쏙 들고 말았다. 할아버지는 내 취향을 제대로 간파하고있었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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