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돈이 있었다면 어쩌면 나도 그 아름다운 곳에 투자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돈이 없었기에 투자를 하고 나서 최대한 빨리 회수할 수 있는곳으로 가야 했다. 그때 내가 돈이 없었던 것은 운이 좋았다고도 할 수 있다. - P162

"어느 지역이 오를까?"
이 질문에 과연 누가 제대로 답을 할 수 있을까? 잘 알지 못하는 미래가치를 비교분석하느니,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현재를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살 집을 내게 맞춰서 찾는 것이다. 지금 이 지역에서 이가격이면 싼 것인가? 이 가격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P164

경매는 집을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뒤따른다. 집을 잘고르고, 좋은 가격에 낙찰을 받고, 무사히 명도를 하고 나면 이사 문제가 남는다.
일반매매는 살던 집에서 돈을 받아서 이사를 나오고, 들어가는 집에 잔금을 건네주면서 이사를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하루에 이사를 마칠 수 있다. 하지만 경매로집을 사면 이사날짜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 처음부터 날짜 계산을 잘 해놓아야 한다. 아이들이 있으면 학교 문제도 있기 때문에 더 곤란해진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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