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들면 힘들수록 하와이에 가고싶다. 내게 하와이가 없었다면, 많은 일과 부담 속에서 진작에 나가떨어졌을지도 모른다. 하와이에서 나는 자연의에 숨을 수 있고, 그 밑에서 걱정 없이 쉴수 있다. 하와이는 배우 아닌 자연인 하정우가 일상에서 누리는 최고의 호사이자 아늑한 동굴이다. - P77
그래서 하루를 버텼다. 조금 괜찮아진것 같았다.다음날 다시 생각했다. 그럼 하루만 더있어볼까. 하루를 더 견디니 나는 조금더 나아져 있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P85
하와이는 그렇게 내가 찾아갈 때마다휴식의 새로운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 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