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나의 정원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브라운 사진, 김향 옮김 / 윌북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동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타샤튜더,나의 정원은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동화책으로 번 인세로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구입하고 그곳에서 자급자족하는 라이프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의 손으로 일군 정원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그녀의 이야기는 흡입력이 있었다.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신경쓸게 많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그녀는 무척이나 부지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야생화도 심고, 계절에 맞게 꽃을 피울수 있게 한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생각된다.

그녀는 진짜로 그녀만의 정원을 가꾸고 매일매일 보살핀다. 꿈을 현실로 이루는 것이 얼마나 멋진일인지 그녀는 몸소 보여준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이야기는 너무나 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요리,옷,양초,인형,강아지 ,자식들에대한 그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직접 무언가를 만든다는 점에서 그녀는 손으로 만드는 작품들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런점에서 그녀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동화작가인 만큼 그림도 너무나 잘그리고 정원도 너무나 멋지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타샤튜더의 삶은 꿈을 이룬자의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꿈을 이룰수도 있지만 행동에 옮기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그녀는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보는 관점에서는 그렇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멋지게 해냈다.

그래서 그녀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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