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 손길 - 고난 중에 경험한 흙수저의 행복 이야기 간증의 재발견 5
권율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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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손길 - 권율


어릴때부터의 일기를 보는 느낌의 글이었다
초등학교때 예수님을 만나고부터 복음 전하는 것을 쉬지 않았던,
힘들고 가난했던 가정에서 오직 소망이신 주님만 붙든 저자의 삶이 담겨있다.
Back to basic 을 외치듯
신앙에서도 전도에서도
다양하고 화려함을 추구하는 것 같은 현세대에게
말씀 암송하고 또 암송하고 영어로 암송하고
성실히 공부하고 기도하고,
노숙자에게 알콜중독자에게 장애인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가 어릴때 배웠던
투박하고 거칠고 효율없어 보이는 그 삶을 살아낸
그 삶으로 경각심을 준다. 기본이 최고!
책 덕분에 말씀 앞에 더 나아가게 됐고,
책 덕분에 주님 앞에 무릎꿇었다.


SFC간사의 삶을 통해 나도 간사였던 시절이 떠올라
큰 공감이 됐고,
선교사의 삶, 순회 선교사의 삶을 읽으며
응원하는 마음이 됐다.


부모의 잘못이 부각되는 지금 시대의 양육방법이
틀린 건 아니지만,
'전부'는 아니다라고 이 책에서 또 느낀다.


우리에겐 진정한 아버지가 계시기에
나의 부모와 상관없이
열매 맺고 소망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저자의 삶을 통해 도전받고,
앞으로 저자의 삶을 통해 이루실 주님의 일이 기대된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나처럼 이 삶을 응원하는 독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중간중간 있는 삽화도
마음을 참 따뜻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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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 청교도 목회자 리처드 백스터가 주는 조언
리처드 백스터.제임스 패커.마이클 런디 지음, 최원일.감안식 옮김, 최관호 감수 / 세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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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표지가 예뻐서

관심이 가는 주제라

선뜻 읽고 싶었던 책.


읽고나서 더 큰 유익으로 남겨진 책이다


20대에 나는 하나님을 감정과 표현으로 경험했다면,

30대의 하나님은 감정보다 지성과 의지를 통해 경험하고 있다.


가끔 나의 이 경험이

뭔가 부족한게 아닌지

뜨겁지 않기에 잘못된 방법은 아닌지

의심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이 그렇지 않다고 다독여준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과거 우울했던 때,

그때 주님 앞에 나아가며

그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났던 과정이

이 책에 제시한 방법이었음을 알게되었다.


나도 우울증의 당사자가 될 수 있고

나도 우울증을 가진 사람의 주변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당사자와 주변인이 될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함께하는 것.

잘 가르치는 것.

교회가 제시해야할 방향.

내가 교회로서 이 질병과 함께 싸워나가는 것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마음의 지침 등

이 책을 통해 더 세밀하게 다듬게 되었다.


현대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한다!


p192 죄의 무거운 짐에 눌려 신음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자기 죄를 사랑하지 않는다 p195 최대한 이성과 의지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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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예스 하는 자녀 양육 - 묻고 답하다, 예스맘의 자녀 양육 스토리
소지희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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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을 양육하며

내가 참 기다리지 못하고 인내가 없고
절제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인내와 절제의 열매가 내 안의 성령충만을 통해
맺혀야 한다는 깨달음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데

✅말씀에 예스하는 자녀양육 책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동일한 말씀을 하신다고 느끼며
크게 공감하며 읽었다.

첫째가 유치원 다닐때는 한글 떼는 것
초등학교 들어와서 수학과 받아쓰기.
또 영어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글, 국어, 수학, 영어도 자주 반복하고
흥미를 잃게 하지 않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는데

말씀과 기도의 영역은 자연스럽게 되리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진 않았는지
공감과 반성을 연신하며 책을 읽었다.

나도 사모님과 같이 겪었던
영유아기 시절의 고민들이
궁금한 걸 먼저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질문으로 인덱스 되어 있어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고민이 많은
신앙으로 양육하고 싶은 엄마들의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 ‼️

나도 초등 저학년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교리 교육의 필요성과
워킹맘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행해야하는
양육방식에 다시 힘을 얻게 된 챕터들이 있었다.

예스맘 사모님의 따뜻하고 세밀하고 배려깊은 성품도
글에서 다분히 묻어나와
읽는내내 책의 표지의 색처럼
봄같은 따스함을 느꼈다.

말씀과 기도로, 복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삶
그 삶에 대한 인내와 절제가
우리의 다음세대를 거룩하게 키워가는게 아닌가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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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 - 그리고 이들을 자유롭게 할 진리, 개정판 거짓 분별 시리즈 2
낸시 드모스 월게머스.다나 그레쉬 지음, 김설.류성민 옮김 / 세움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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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있는 10대20대를 보내기 위한 추천서적

#1020여성들이믿고있는거짓말


📍구성

3개의 파트, 15개의 장으로

거짓분별시리즈 첫번째 책과 같은 구성이지만,

더 세밀하고 필요한 질문들을 가지고 진리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part 1 에서 속이는 자, 속는 자, 진리가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게 제시해주고


part 2 에서 실제로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거짓말들을 하나님, 사탄, 자기 자신, 성, 인간관계, 믿음, 죄, 미디어, 미래 까지 아주 넓은 범위의 조밀한 영역의 거짓말들과 그에 대응할 진리들을 실어 놓았다.


part 3에서는 거짓말과 진리만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각 장을 마무리하며 한페이지로 정리가 되어 있고,

또 질문을 통해 일기쓰듯

자신안에 내재되어 있는 거짓말들을 발견하고 진리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감

모태 신앙으로 자라온 내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충격받았던 것은

' 나는 경험이 너무 없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구나.' 라는 느낌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죄를 많이 짓고 대학교에 오지 못했다라고 해석 할 수 있겠지만, 그 때 당시에는 많은 경험치를 가진 사람이 좀 더 대단해 보였던 것 같다.


사실 모태 신앙으로 자라오면서 교회와 가정이라는

안전한 테두리에 좋은 친구들에..

아주 튼튼한 울타리가 나를 보호해 준 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양이 울타리 밖이 좋아보인다고

늑대가 득실거리는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주님 앞에 조른 꼴이 아니었을 까 싶다.



시리즈 처음 책에도 느꼈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단호하게 진리와 거짓을 구분 짓는 것이 읽는 내내 벽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난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는 시대 가치관에

젖어 있던 나의 판단이었다는 생각이다.



무분별한 가치관이 난무하는 세상에, 나의 자녀를 생각한다면

진리를 먼저 알고 그 진리 위에 자신의 가치관이 바로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이 생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너무 단호해 보이는 이 책의 어조가

사실 정말 10대 20대 들에게 진리라는 반석을 세워줘야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이해에 이르렀다.




아이들에게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고 진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짓에 속아 돌이키기 힘든 죄책감 가운데 들어가기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나는 가정에서 어떤 엄마로 있어야 하나

공부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졌다.


끝까지 읽고 나니,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진리의 필터를 갖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결론이 난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거짓을 드러내고

진리로 바로 서야할 영역을 발견했다.


진리는 특정한 나이대가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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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엄마 찾아 줄게
김마리아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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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난 소회를 쓴다면,

이 책은
나보다 먼저 삶을 살아온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랑.
나와 내가 자라온 환경에 대한 사랑.
나와 같이 살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이제 나의 다음을 살아갈 너에 대한 사랑.
네가 살아갈 환경에 대한 사랑이다.

📖 소제목과 사진을 다시 후루룩 훑어봐도 무슨 내용인지 머릿속에 촤락 펼쳐진다. 너무 재미있던 책. 문장과 감성에 놀라고, 해박한 식물에 대한 땅에 대한 생명에 대한 지식에 놀라고, 그레이스와 함께 나누는 대화에서 놀라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의 엄마와 나와의 관계를 세밀하게 구석구석 돌아보았다.

❤️나는 단순하게 꽃이 보이면 예뻐서 찍고, 스마트 렌즈로 궁금한 꽃이름, 꽃말 정도 찾아보는 수준의, k- 아줌마인데, 저자가 풀어주는 잡초라 불리지만 잡초일 수 없는 풀부터 꽃 , 열매, 나무까지 설레는 생명의 향연을 이렇게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생명과 생명을 연결하는 정말 너무 좋은 책이지 않나 싶다.

🌡️글을 읽어갈 수록 마음에 쌓이는 온도가 높아진다. 아니, 온도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부피도 팽창해서 숨을 몰아쉬어야 가슴이 진정될 정도이다.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을 피사체를 눈에 담으며 하는 표현이라는 나의 좁은 언어적 영역을 저자의 역동적 표현을 통해 확장시켜준 느낌을 계속 느꼈다. 냄새, 향기, 햇빛, 바람, 흙, 가족, 마음..

📚깨달음을 좋아하지만, 무겁지 않은 가벼운 글을 좋아하고 서양문학보다 동양문학이 더 친근한 나에게 동서양을 아우르는 문학적 조예가 깊은 작가님 덕에 파우스트와 괴테 그 밖에 책 속에 등장하는 문학 작품을 읽고 싶어 적어놓았다. 그만큼 관심을 끄는 글귀들이 각 소제목마다 소중하게 모여있다. 그냥 좋은 글이 아니라, 그레이스와 함께하고 생명을 가꾸며 툭 터져나왔던 그 글귀들이 이 책에 녹아져있다. 읽어내고 살아내는 작가의 삶으로 문학을 전하는 것. 이런 강력한 전도방법이 있을까.

🌹둘째아이 유치원에서 생일선물을 생일인 사람이 준비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준다. 4월에 생일인 친구가 화분과 씨앗선물을 해줬다. 봉선화이다. 남자아이들이지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을 흠뻑주어 7일이 지나서야 싹을 틔우는 이 식물로 여름에 손톱에 봉선화물을 들이기로 약속했다.

👩🏻나는 엄마와 어떤 추억이 있지?하고 곰곰히 생각도 해보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남은 책장이 사라지는게 아쉬울 지경이다. 나름 가족끼리 어렸을 때, 산으로 들로 시골로 다니며 꽃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 아빠로부터 들은 기억이 꽤 또렸하다. 근데 그 기억의 갯수가 다섯 손가락을 넘지 않는 듯하다. 나는 아이들과 밖에 나가면 어떤 대화를 하고 있지. 그저 다칠까 노심초사하며 위험해. 조심해. 엄마가 하지 말랬지 소리만 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을 둘러보고 호기심 많은 그런 아이를 기다릴 여유를 갖고 있는지.

🩹육아예능을 보며 자신의 어릴때 상처를 돌아보며 힐링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 책이야말로 다친 곳을 어루만지고 향기로운 연고를 발라준다.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시는 주님께로 나의 곪은 곳을 비추며 나아가는, 그 치유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도 그레이스와 같이 이 책에서 포근한 엄마를 만났다.

🐥입양이라는 것을 내 약지에 낀 결혼반지마냥, 당연히 내 손에 끼워있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생명과 정체성의 근간인 말씀 안에서 본인이 깨달은 진리를 엄마가 그레이스를 위해 얘기하면, 딸은 그 이야기를 자신의 마음에 가꾸고 키워가는 모습. 그저 감탄하고 감동만 했는데 마지막 입양에 대한 글을 읽고 나니 이러한 엄마의 생각과 준비가 있었기에 이렇게 사랑스럽게 그레이스가 커가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결국 너의 심장소리도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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