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 비즈니스를 위한 상식 시리즈 1
박영수 지음, 강모림 그림 / 추수밭(청림출판)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일단 이 책은 상식책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식만을 나열한 상식책은 아니고 책 내용이 꽤나 흥미있게 엮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를 위한~" 이라는 제목이 상징하듯이 일상 대화나 비즈니스 시에 활용 가능한 문화, 사물, 상황 등에 관해 역사적인 부분과 예절적인 부분들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제목을 접하고 역사스페셜 류의 짧지만 깊이있는 역사에 대한 10가지 내외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을 상상했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에 과연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첫장을 넘기며 아~ 이책은 상식책이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문화에 대한 짧은 역사를 소개하고, 현재에 있어서 그런 것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예절에 부합하는 것인지 하는 비즈니스 예절이 혼합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명함의 유래와 올바른 명함 주고받는 방법, 넥타이에 관한 역사, 닉네임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서양과 우리의 닉네임에 대한 다른 생각과 사용법 등,

직장인 이라면 외부 비즈니즈를 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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