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아껴먹고 싶은 것과 같이, 얼음나무 숲은 읽고 있는 내내 남은 분량이 적어짐을 안타깝게 여기며 읽은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화자인 고요 드 모르페 와의 헤어짐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