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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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된상처 #심리학 #내면아이 #마음속상처 #구원의손길

#서교책방 #내안의어린아이가울고있다면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이자 아마존 평점 만점!

독일 최고 심리학자 멜라니 피그니터 저자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책을 만나보았다




아무 일도 아닌데 무너질 때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를 때

지나간 일이 현재를 흔들 때

그때가 바로

상처받은 어린 내가 말을 걸어오는 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총 5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보이는 증상, 

내 안의 아이를 괴롭히는 상처들을 알아보고

내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위로하고

치유를 통해 내면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살면서 뭔가 건드려지면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언젠가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었기에

나에게도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있는지 살펴본다

나만 이런 감정이 드나 혼자 마음 아파한 적도 있었는데

저자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어야만 내면의 아이가 심한 상처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라며

사실 거의 모든 어른들이 이런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는 이야기에

치유, 변화를 위해 조금씩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1장에서는 내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는 시간이다

내면의 아이란, 어린 시절에 체험하고 체득한 모든 것이 

우리 안에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을 일컫는다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갔고, 기억 안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왜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까




우리 잠재의식의 70~90%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

아주 오래 전의 경험이지만 여전히 흉터로 남은 상처, 부정적 고정관념, 

무작정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아픔 등이 잠재의식에 존재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문득문득 불행하다 느끼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기분이 들고

때로는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반복되는 감정의 뿌리를 만날 필요를 느낀다

해묵은 오래된 상처와 이별하고 자유로워지기를!




저자는 감정 치유의 방법으로 '다시 부모 되어주기' 치료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홀로 울고 있는 내면 아이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방법이다





타 심리책과는 다른점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내면 아이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뤄줌으로

현재 삶의 변화까지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장에서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보이는 증상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내면 아이를 괴롭히는 상처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나를 아프게 하는 상처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울고 있는 내면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들려줌으로 

반복되는 불행한 어린 시절이라는 영화의 정지 버튼을 누르고, 불행의 사슬을 끊어내

지금보다 행복한 지금보다 발전적인 삶을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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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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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치유와 더불어 현재 삶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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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책을 건드릴 때
오지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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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의 책은 나에게 있어 더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지식과감성 <빛이 책을 건드릴 때> 도서는

부산 곳곳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마주한 책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시집이다

나 또한 책이 있는 공간 도서관을 좋아하고

그곳에서 시를 떠올리며 충전을 하곤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가 부산 곳곳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느낀 생각과 그곳에서 만난 풍경들을 사진과 함께 시 언어로 담아냈다

광안리 바다도서관, 영도도서관을 표현한 시가 특히 와닿는다

눈을 감으면 그 곳에 내가 함께 하고 있는 듯 하다

나도 비슷한 마음으로 그 풍경을 마주하고 있지 않을까


부산 도서관을 주제로 시를 썼지만

그외의 시들도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들이 많았다

한 편의 이야기처럼 조용한 시간을 품고 있는 서도역

길을 건넌다는 것은 두려움을 한 겹 벗는 일이라고

길은 밖에 있지 않고, 오래전부터 내 안에 놓여 있었다고 표현한 문장들을 보며

깊은 내면의 성찰도 느껴졌다


부산의 도서관들에서 마주한 책과 공간, 그리고 마음의 기록

그 속에 담긴 풍경이 시 언어로 잘 표현된

지식과감성 <빛이 책을 건드릴 때>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공감하며 가볍게 읽기 좋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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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만 15초
신윤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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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윤옥 작가의 두번째 수필집 '준비만 15초' 도서는

서두리즈 않고 자신의 속도로 걸으며 만난 사람과 풍경을 담고 있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산책, 독서하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이 책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바지랑대 이야기로 첫장을 시작하고 있다

골목을 서성이다 만난 풍경 빨랫줄을 받치고 늠름하게 서 있는 바지랑대와

빨랫줄에서 펄럭이고 있는 하얀 천 기저귀를 바라보며

저자는 과거로 추억여행을 떠나 이불 빨래를 하고 빨랫줄에 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지랑대는 남편, 빨랫줄은 아내라며 부부가 서로를 지탱하고 기대며

합을 맞추는 거라는

저자와 엄마가 나눈 대화에서 공감도 되고

나도 아이들을 키우며 천 기저귀를 잠시나마 사용했던터라

그때를 떠올려 보기도 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연속

작은 선택과 내려놓음에서 자유와 평온을 찾았다는 저자를 보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나 또한 50을 앞두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서두르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가 길을 걸으며 보고 느낀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나도 자주 시간내서 걷고, 자연과 함께 하고 있기에

나와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는 미소가 머금어 지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

요즘은 계절마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팔자를 눕히다' 제목의 글에서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들이 많다

팔자는 뒤집거나 눕혀도 결국 팔자라는 말에 공감하며

팔자도 삶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작은 시선의 전환이 삶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늘 곧게 세우려고 안간힘을 쏟느라 몸과 마음이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때로는 조금 기울어도 괜찮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팔자를 비스듬히 눕힌 채 하루를 건너는 저자를 따라

평안하게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나를 그려본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도 저자처럼 혼자 보내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평범한 하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나간다

​

서두리즈 않고 자신의 속도로 걸으며 만난 사람과 풍경을 담은 수필집

지식과감성 <준비만 15초>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걷기 좋은 가을날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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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 - 열네 명의 할머니, 한 개의 벤치, 오십만 명을 살린 마음 치유의 혁명
딕슨 치반다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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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치유의혁명 #아프리카 #짐바브웨 #딕슨치반다

#할머니들의이야기 #마음을들어주는벤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소개 문구를 보고는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딕슨 치반다 <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

"나는 네 편이고, 너를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어." 라는 진심어린 말이

상처와 절망으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마음 치유에 첫 단추를 끼워줄 수 있고,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

나라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상처, 고통받는 이들이 많았던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병원 진료를 하며 겪었던 한계와

열네 명의 할머니들과 함께 출발한 공동체 프로젝트 '우정 벤치'에 대해

이 책에 잘 담아내고 있다




1장에서는 안타까운 진료 사례들이 나온다

저자가 그들에게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에서 의학적 질병명, 약 처방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

그에 따라 좀 더 본질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 부분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들이 존재함을!

우정 벤치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자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버팀목이자 기둥 역할을 해온

할머니들의 등장은 선물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큰 상처와 고통을 받은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있고, 딱딱한 의학적 접근대신

저자가 정신과 전문의로 제시한 교육 및 훈련, 쇼나 증상 설문지와 더불어

할머니들의 공감, 경청을 통한 진심이 담긴 스토리텔링이야말로

내담자와의 상호작용, 마음 치유에 있어 꼭 필요한 심리치료 도구임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할머니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은

벤치에 함께 앉아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냈고

그로인해 내담자들이 마음을 열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치유의 시작과 함께 좀 더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 희망차다


책을 읽으며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존재함을 기억하고

각 사회에 속한 공동체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자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또한 병원 진료로만 해결 될 수 없는, 내면의 치유,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을 들어주는 벤치 '우정 벤치'가 각 나라 상황에 맞게 널리 확장되기를!

각자 개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무엇이 그런 존재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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