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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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초급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진서원

하루 10분 즐거운 글쓰기가 가능한 뿌듯해 초등일기쓰기!

3행시 일기쓰기라니 신박하죠?

제시 된 단어를 1자당 11칸 2줄의 원고지에 써 내려가는 것이랍니다.

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3행시 주제를 보고 상상의 날개를 5분간 펼쳐본다.
2. 3행시 첫 글자에 맞춰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간다.
3. 3행시 앞뒤 내용이 잘 이어지도록 마무리한다.

📌책 안에는 원고지 쓰는 방법도 설명해줘서 원고지 쓰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일기를 쓰고 뿌듯해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100일 후 표창장을 받으면 성취감 뿜뿜!!
📌뿌듯해 카페에 백일장 도전해서 주장원, 월장원으로 뽑히면 선물도 받아요!
📌주제와 연결되는 상식도 적혀있어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시리즈는
초급 (1~2학년 추천), 중급 (3~4학년 추천), 고급 (5~6학년 추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학년까지 글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하고 있는 뿌듯해 3행시! 첫째는 처음 나가서 바로 주장원에서 월장원이 됐는데 둘째는 아직이라 주장원이 되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100일 안에는 될 수 있....겠죠?😝

#뿌듯해 #뿌듯해3행시 #뿌듯해3행시초등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진서원 #진서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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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해수 1 - 영혼 포식자
임정연 지음 / 산지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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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혜수, 해수 1 영혼 포식자
🖋임정연
🖋산지니

 
책태기가 와서 일주일에 한 권 읽기도 힘들던 한 주.
'시간 순삭! 재미 보장! 어디 재미있는 책 없나 찾고 계셨던 분~'이라는 서평단 모집 글을 읽고
딱!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다싶었다.
그렇게 만난 <혜수, 해수>

읽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도깨비와 경이로운 소문이 생각나서
흠?🤔 했지만 작가님께서 도깨비를 보고 이동욱님이 멋있어서 쓰신 거라는 글을 읽고 아~! 했다!

(작가님✋ 저도 이동욱 님 좋아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이동욱님 같은)멋있는 저승사자 '해수'와
커피 데이트하실 분들 손! 🙋

🚫주의🚫
'해수'에 빠져 '혜수'에 빙의 될 수 있음!

(2권 언제 나와요?😁😁)

#해오리바다의비밀 #산지니 #혜수해수 #임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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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심과 아이의 자존감이 충돌할 때 - 내 아이를 위한 인생의 마스터키, 자존감
김희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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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읽기 시작 한 육아서.


<엄마의 자존심과 아이의 자존감이 충돌할 때>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허를 찌르며 이 책은 정말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동안 하찮은 자존심 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지 못 했던 것일까


작가님께서 교사 생활을 하시며 겪은 아이들 중에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특징이 딱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원하는 모습이었다.

알 수 없는 존재감을 보이며 아이의 주변에 활기가 넘치는 그런 아이. 이런 아이야말로 학창 시절 내가 꿈꾸던 모습이었기에 우리 아이도 그렇게 자라기를 바랐다.


난 크면서 일하기 바쁜 부모님에게 살가운 말을 잘 못 들어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다정하게, 살갑게 말하지 못하는 엄마였다.

난 또 이렇게 책에서 육아를 배운다.


p.106

엄마는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잠재력을 현재 시제로 바꿔주어야 한다. 긍정의 눈으로 '필터링'해주어야 한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해 주는 것은 부모가 가장 잘할 수 있다.

p.116

부모는 아이를 '따가운 시선'이 아닌 '따뜻하게' 지켜보아야 한다.


-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하기

- 아이는 참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고 기다려주는 존재



책에서 이야기하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7가지 전략이 있다.


1. 선택하고 책임지게 한다.

2. 실패할 기회를 준다.

3  실패를 해석해 준다.

4. 몰입하게 한다.

5. 실컷 놀게 한다.

6. 책과 친구가 되게 한다.

7. 롤 모델이 된다.



이 부분을 읽는 중 아이가 놀이터에 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아이에게 숙제의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아이는 문제집 2권을 원했고 후딱 풀고 뛰쳐나갔다. 속에서 '한 권만 더..'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코 입 밖으로 꺼낼 순 없었다.

문제집 개수와 틀린 문제, 모르는 내용 등으로 잔소리를 듣지 않았으니 아이에게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날이었길 바란다.



p.187

때로는 내 아이를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온전히 사랑할 순 있다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 좀 더 살아도 된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 아직은, 아이를 사랑하기 좋은 날이다.



책을 읽다가 빵 터져서 기억이 남은 문장으로 이 글을 끝내고 싶다.


"당장의 자존심 때문에 저평가 우량주인 내 아이를 매각하지 말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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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놀이 글쓰기 - 포스트잇으로 즐기는
배찬효.조성진.채명훈 지음 / 책장속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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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쓸 때마다 울고불고 난리 나는 우리 집 둘째 때문에 올해 읽은 글쓰기 책만 10권 정도.
그중에 포스트잇으로 글쓰기 하라는 내용이 들어간 어느 책을 보고 한번 시도해 봤었다.

동생이랑만 둘이 하니 같이 하고 싶다고 한 첫째도 함께 같은 동화책을 읽고 줄거리를 포스트잇에 써보기로 했다. 그 결과 공책에는 매번 한 글자 시작하기도 어려워하던 둘째가 줄거리를 스스로 써낸 것이다. 세 명의 성격이 다 보이는 줄거리에 어쩜 셋 다 성격이 다르냐며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게 마무리가 된 그 날이 포스트잇 글쓰기의 첫 기적이었다.

이렇게 첫 기적을 맛본 뒤로는 학교에서 독서록 쓰는 주제가 따로 제시되면서 줄거리 + 느낌 독서록에서 벗어나 포스트잇 글쓰기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최근 알게 된 <포스트잇으로 즐기는 초등놀이 글쓰기>의 서평 이벤트 소식!

'전에 포스트잇으로 기적을 봤으니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다! 이건 꼭 신청해야 해!."하고 응모했지만 탈락.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집으로 온 택배에 들어 있던 이 책.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이 책을 들고 몇 초간 멍을 때렸던 기억이 난다. 이게 무슨 일인가. 내가 다른 곳에도 응모했었나 싶어 온갖 카페, 인스타 밤새 다 뒤졌지만 내가 대체  어디에 응모해서 받은 것인지를 알 수 없어서 다음 날 문의했더니 착오로 얼마전 같은 출판사 책이 당첨되었던 내 정보로 책이 보내지게 되었다는 것!!! 이 책은 어떻게든 내가 읽게 될 운명이었던 것일까?

​이렇게 이 책을 만나 포스트잇 예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책에는 한 자도 쓰지 못하던 아이가 포스트잇에는 쓸 수 있던 힘이 무엇이었을까

그 답은 이 책 안에 있었다.

✔포스트잇은 쉽다.

포스트잇 한 장 정도는 쉽다.
줄 많은 공책에서 벗어나니 쓰는 게 부담이 없어 진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읽었던 글쓰기 책은 글쓰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적용하기엔 너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뭘 써야 할 지도 모르는데 몇 분 쓰기, 몇 줄 쓰기, 며칠 동안 쓰기는 아무 의미가 없었고 난 전문가도 아니라 티칭을 할 수도 없었다.

이 책은 티칭이 아닌 ✔코칭을 하라고 알려준다.
책에서 알려주는 22가지의 놀이 방법의
코칭 방법 동영상 QR코드가 들어 있어서 전문가가 아닌 엄마도 쉽게 코칭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시작 한 글쓰기 놀이.(사진)


1. 자신을 동물로 소개하기
-나는 OO이다. 왜냐하면 (     )하기 때문이다.

첫날이라 가볍게 한 개만 해보려고 했는데
첫 글쓰기 놀이 후
"엄마 재밌어요. 다른 것 또 해봐요."라고 해서
두번째까지 하게 되었다.

2. 연결어 뽑기 놀이
책에서 예시로 제시 해준 문장에서 하나를 골라 연결어를 넣어서 문장을 완성하는 놀이
-깊은 밤 그 도둑은 빈집에 몰래 침입해 안방에 숨겨진 금고를 찾아서 열었어요. (연결어)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연결어: 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왜냐하면, 그렇지만, 그래서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러자, 하지만, 그 때, 그런데)

글쓰기 만 하면 울고 불고 하던 아이가 글쓰기가 재밌다고 한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다.
물론 딸랑 한 줄이 무슨 글쓰기야?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쓰기 주제는 무궁무진하며 우리가 살 수 있는 포스트잇의 크기는 엄청 다양하다.
또한 자신들이 쓴 글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붙여놓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가 아닐까.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을 할 수록 늘어날 포스트잇의 크기만큼 글쓰기를 즐기는 마음과 생각 주머니도 함께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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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덕이 오리네 아슬아슬 이소 대작전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은기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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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
🖋은기 지음
🖋한울림 어린이 @hanulimkids

 📌이소 :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

📖
엄마 오리가 알을 낳기 위해 높은 아파트에 작은 정원을 꾸며 놓은 어느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집에서 무려 14마리의 알을 낳은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들에게 일덕이, 이덕이, 삼덕이, 사덕이, 오덕이, 육덕이, 칠덕이, 팔덕이, 구덕이, 십덕이, 십일덕이, 십이덕이, 십삼덕이, 십사덕이라는 이름 붙여 줍니다.
아기들이  크자 엄마 오리는 이제 진짜 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오리 가족이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집주인이 눈치채고 동물보호협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협회와 동네 사람들은 오리 가족이 땅으로 내려와서 집으로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렇게 오리 가족은 무사히 집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
얼마 전 <비둘기를 싫어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88올림픽 때 비둘기를 많이 푸는 바람에 인위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났고, 비둘기는 원래 절벽에서 사는 새인데, 비둘기들이 빌딩을 절벽이라 착각하고 도시에 사는 것이며, 소음 때문에 청력을 잃어버린 새들이 많아서 사람들이나 차가 지나가도 안 비키는 것이 아니라 못 비키는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분별한 도시 개발로 아파트 안에서 알을 낳게 된 엄마 오리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의 삶이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오리 가족의 이소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더는 동물들의 삶을 헤치지 않으면서 어떻게 공존하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십사덕이오리네아슬아슬이소대작전 #은기지음 #한울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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