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6단계 B (5,6학년) - 초등 최초! 주제 연결 독해법을 도입한 문해력 학습서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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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후기
4주간의 달곰한 학습단 활동이 끝이 났습니다. 아이가 4주 동안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활동을 했는데 평소에 의도하고 접하지 않는 이상 접근하기 힘든 분야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2개의 생각 글을 하나로 합쳐서 생각하게 하면서 단순 문제들만 푸는 것이 아닌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습단 활동을 위한 단순한 교재 구매였는데 학습단이 아니었으면 이런 교재를 만나지 못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학습단 활동을 하게 된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분량도 계속 이어나가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달곰한문해력 #달곰한문해력6b #NE능률 #달곰한학습단 #초등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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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끝 문장 학습+글쓰기 1단계 : 초등 1~2학년 - 초등 공부 시작부터 끝까지! 초끝 시리즈
메가스터디 초등국어교육 연구소.윤선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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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 쪽으로 가르치기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본다면 단연 '글쓰기'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서록을 한편 쓰자고 하면 뭘 써야 할지 몰라 멍 때리던 아이부터, 글씨를 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이까지 일기, 독서록 같은 글쓰기를 시켜야 할 때면 내 가슴도 콱 막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글쓰기 교재도 여러 권 살펴봤다.

대뜸 주제만 주고 글을 쓰라고 하는 교재도 있었고, 이게 독해 문제집인지 글쓰기 문제집인지 헷갈리는 교재, 아이 학년에 맞춰서 샀지만 아이의 글쓰기 수준에는 전혀 맞지 않던 교재 등등 실패도 많았고, 간혹 아이에게 맞는 교재도 있었다.

이제는 고학년인 큰 아이들은 이제는 '글을 쓰게 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막내는 글씨 쓰기를 자체를 싫어하고 일기도 '재미있었다.' '신났다.'만 쓸 줄 아는 전형적인 남자아이이다.

작년에 1학년이었던 아이는 매주 일기 1편, 독서록 1편 글쓰기 숙제가 있었고 자기가 하고 싶을 때는 그래도 열심히 하는데, 아닐 때는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겨울 방학이고 2학년 대비를 위해 글쓰기를 연습하긴 해야 하는데 막막하던 차에 메가스터디 북스에서 새로 나온 <초끝-문장연습+글쓰기> 교재를 알게 되었다.

같은 시리즈인 <초끝-맞춤법, 어휘, 독해> 1단계를 해서 그런지 색깔만 다른 교재라 익숙하니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50일 분량으로 

기본 문장 학습을 1일에서 18일까지 연습하고 19일에서 50일은 실전 글쓰기를 할 수 있다.

기본 문장 학습은 매일 다른 주제가 설명이 되어있고 예시도 나와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다. 관련 문제를 풀며 문장 연습을 하고, 스스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한다.

실전 글쓰기는 기본 문장 학습을 바탕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갈래별 글쓰기 연습을 한다.

글쓰기 주제와 관련 있는 질문으로 짧은 문장으로 정리를 하고 옆에 자신의 글을 써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를 수도 있는데 예시도 첨부되어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현재 아이는 기본 문장 학습 중인데 스스로 문장 만들기 부분을 싫어할 거라는 나의 걱정과는 달리 스스로 생각도 잘 하고, 글씨도 또박또박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 아이가 쓴 게 오늘 배운 문법적으로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다시 써보라고는 하지 않고 있다. 짜증 내지 않고 그냥 하루에 세 문장 쓴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실전 글쓰기에 들어가서는 나와 투닥거리지 않고 긴 글을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한다. 기본 문장 학습을 하는 동안 쓰기를 거부하지 않도록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겠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초끝 #초끝_문장학습_글쓰기 #메가스터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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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 : 초등 1~2학년 - 초등 공부 시작부터 끝까지! 초끝 시리즈
메가스터디 초등국어교육 연구소.양하연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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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해력 관련 학습서 고르는 일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글을 뗀 지 얼마 안 된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는 버거워 보이는 긴 글, 어려운 어휘, 서술형 문제 등 우리 아이에게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찾느라 이것저것 알아는 보았는데 '이거다'싶은 문제집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학년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기초 문해력을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초끝 맞춤법+어휘+독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초 문해력 이란?

짧은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은 읽기, 쓰기를 균형적,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초끝 맞춤법+어휘+독해>는 초등 저학년 때 알아야 할 맞춤법과 문해력의 핵심인 읽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초끝 맞춤법 + 어휘 +독해>는?

-맞춤법 + 어휘 + 독해의 통합 학습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서 반영

체계적인 4단계 학습

-문학, 비문학 지문의 균형적 제시

-다양한 유형 제시

-하루 2장 25일 완성

독해 전 학습 단계는 총 3단계로

1. 미리 보기

미리 보기에서는 지문 내용을 미리 그림을 살펴보고 학습할 내용을 확인합니다.

2. 띄어쓰기 학습

올바른 순서로 쓰는 연습을 합니다.

3. 맞춤법 어휘 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형식의 문제로 학습한 어휘를 확인합니다.

마지막 독해력 학습은 지문을 읽거나 QR로 지문을 듣거나 소리 내 읽어 본 후 다양한 독해 문제를 풀어봅니다.

중심 생각/ 내용 이해/ 내용 적용/ 내용 분석/ 내용 평가/ 창의/ 어휘 표현 이렇게 7가지 유형을 접할 수 있습니다.

1주 5일 동안의 학습이 끝나면 학습한 어휘를 재미있는 활동으로 복습하며 마무리합니다.

1주 5일 분량의 문제를 아이와 풀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긴 문장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어휘를 먼저 배우니 뒷부분에 독해 문제가 나와도 겁먹지 않고 편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글씨를 너무 작게 쓰려고 하는 버릇이 있던 아이였는데 네모칸이 있으니 칸에 맞춰 크게 쓰는 연습도 되고 처음에는 몇 문제 틀리더니 후반에는 틀리지 않으려고 꼼꼼히 문제를 읽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꼽자면 첫 번째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단어가 뜻풀이되어 있다는 점과 띄어쓰기와 문장 부호를 연습하는 부분, 문장 순서였는데 한글 규칙을 올바르게 익힐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긴 글 연습이 충분히 된 아이들에게는 조금 쉬울 수도 있지만 한글을 뗀지 얼마 안 된 아이들, 문장 읽기가 필요한 아이들이 풀기에는 적당한 글 밥과 교과서가 반영된 내용이라 너무 좋은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겨울 방학 동안 <초끝 맞춤법+어휘+독해>를 2단계까지 도전해서 자신 있는 2학년을 맞이할 수 있게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메가스터디북스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초끝 #초끝1단계 #메가스터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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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먹는 나라의 연우
김영주 지음, 시미씨 그림 / 아르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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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똥 먹는 나라의 연우
글 김영주
그림 시미씨
지학사 아르볼 @arbol_jihak

토끼를 뒤쫓다 구멍 속으로 빠져버린 연우는 한껏 멋을 낸 동물들을 만났어요. 이들은 연우를 똥 파티가 벌어지는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연우는 그곳에서 똥을 먹는 동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요.

토끼는 먹은 풀이 완전히 소과가 되기까지 네 번 정도 똥을 다시 먹어요. 밤에 누는 똥에는 풀을 소화하는 미생물과 영양분이 들어있어 꼭 먹어야 해요.

사자는 코끼리 똥을 먹어요. 정확한 이유를 알지는 못하지만 코끼리 종에서 사자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지 않을까 짐작할 뿐이에요.

코끼리 똥 안에는 섬유질이 많아 종이로 만들 수 있어요.
위가 하나뿐인 코끼리는 똥에 소화가 덜 된 풀이 섞여 나와요. 그래서 더욱 소화가 힘든 아기 코끼리는 엄마 코끼리의 똥에 섞인 소화가 덜된 풀을 먹어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 안에는 독이 있어요.
엄마 코알라의 소화관에는 독을 없애주는 미생물이 살아서 아기 코알라의 소화관에도 독을 없애는 미생물이 살 때까지 그 미생물이 섞인 엄마 똥(팹)을 먹어요.

그리고 새, 파리. 쇠똥구리, 고릴라 등 여러 생물들의 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돼요.

집으로 돌아온 연우는 "사람도 똥을 먹어!"라고 하는 오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사람도 똥을 먹는다니! 궁금하신 분들은 <똥 먹는 나라의 연우>에서 똥 먹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아이들이 <똥 먹는 나라의 연우>라는 책 제목에서 조금 거부감을 느꼈지만 읽어 보더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 같다며 흥미를 보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동물들이 똥 먹는 이야기를 전해주며 신기해했어요.

저도 이렇게 다양한 똥 이야기를 책 속에서 접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글 속에 빠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식도 쌓이는 유익한 동화 <똥 먹는 나라의 연우>였어요.

맨 뒤에 퀴즈도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똥먹는나라의연우 #글김영주 #그림시미씨 #지학사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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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화났어!
필립 잘베르 지음, 김시아 옮김 / 올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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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빨간 모자가 화났어!
필립 잘 베르 지음
김시아 옮김
올리 @allnonly.book


옛날 옛적~으로 시작하는 많은 동화들의 주인공들이 그만! 을 외치며 작가에게 반란을 일으킵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줄 알았던 왕 부부는 사실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편할 권리를 주장하는 마녀, 이제부터는 돼지, 할머니, 아이들을 먹지 않겠다는 늑대, 다시는 자신들을 집 못 짓는 못난이로 만들지 말라는 돼지 삼 형제 등 괴롭힘당하고, 빼앗고, 늘 똑같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바꿔달라고 다 함께 소리를 냅니다.
작가는 과연 어떤 결말을 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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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작가가 되어 결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책이에요.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을 생각을 전환해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저는 흔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의 이야기가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작가님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해요!

책을 읽은 후 이 책은 외국 작가가 쓴 책이라 명작 동화 위주로 나왔으니까 우리 전래 동화에서 바꿀 이야기를 생각해 보았어요.

아이는 청개구리 이야기에서 청개구리가 어머니의 무덤을 잘 챙길 테니 자신을 더 이상 불효자로 만들지 말라고 소리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올리 출판사 책들은 QR을 통해 독후 활동지와 수업자료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알찬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빨간모자가화났어 #그림책수업 #어린이책 #동화책추천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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