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브레인

미라클 브레인 - 성공의 뇌를 리부트하라
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한창 자기개발서에 열을 올라던 시절이 있었다.

책이, 특히 자기개발서는 내 인생을 바꿔줄 핫버튼이 될 것이라 믿었고 열심히 읽었다.

읽기만 하다보니 뭔가 무료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삶이 읽기만 한다고해서 확 바뀌진 않았다.

그러다 잠시 자기개발서를 놓았다.

문제는 나자신이었다.

자기개발서를 읽다보면 한가지!!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실천!!하는것.

그리고 이책에서도 강조하는 한가지가 있는데 최근 나도 매우 공감을 한다.

바로 독서모임을 하는것.

혼자서 읽고 지나가는것은 내 뇌에 남을 가능성이 10%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책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것은 80%이상이 내것이 된다.

미라클 브레인!!

성공의 뇌를 리부트하라!!

단순한 자기개발서로 보이지만, 엄청난 사실이 숨어있다.

바로 지은이인 작가 강환규씨가 성공의 뇌를 리부트하는데 산증인이다.

어릴적 게임 중독에 빠져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공황장애, 성인ADHD...

지각등 시간개념이 없어 그야말로 사회 부적응자..

이런 그가 변하기로 결심한다. 성인 ADHD는 뇌의 문제였다.

단순히 내 생각등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어느부분이 얋아져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것이다.

작가는 10년동안 이런 뇌과학을 연구해서 자신이 변화했고 지금은 성공반열에 들어섰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부분이있었다.

핸드폰이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시대 , 너무 짧은 숏츠가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

단순하고 짧은 영상에 중독되다 보면 우리뇌에서는 후두엽이 발달한다.

전두엽이 발달해야 감정과 공감, 생각의 뇌가 커간다.

한마디로 뇌가 가진 기능을 다 발휘하는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절여진 뇌가 이끄는데로 사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도망가는 뇌

우리뇌는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추가한다.

이것은 생존본능과 관련이있고 위험하고 복잡한 일을 피하고 안전하고 익숙한 영역을 선택하는것이 생존에 유리했기때문이다.

새로운 일에 맞닥뜨릴때 코티솔이라는 성분이 나와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경계태세를 만든다.

한마디로, 우리 뇌는 새로운 일을 거부감을 갖고 도망가게끔 설계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일을 할때는 무조건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다.

의지박약이 아니라 뇌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이렇게 설계가 되어있기때문에 우리는 한번에 변화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아침독서든 운동이든 5분, 10분, 천천히 늘려서 뇌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기존의 나의 뇌 회로를 바꿔야하는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한 실천방안도 예시로 나와있는데

나는 그중에서 "찬물샤워"를 실천해보기로 했다.

찬물샤워는 엔돌핀이 돌게하는 방법이라는 면에서 호감이 가는 부분이다.

미라클브레인을 읽으면서 아침독서 5분!! 운동가기 싫을때 5분이라도 매일!! 실천하면서

나의 성공의 뇌를 바꿔보기로 한다.

뭔가 거대한 부분이 아니라 작은 부분을 실천해서 나의 뇌를 바꿀수 있다는 희망과 영감을 주는 책이다.

[신간리뷰]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조금은 특이한? 색다른 방식의 책이다.

상대방과의 의견이 다를때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는지에 대해

글쓴이는 말로 설명하지 않았다.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실패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만들었다.

이야기책을 읽는것처럼 재미있었다.

이책은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일꾼 2명을 고용하면서

팀이 운영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 주변에는 늘 조직(팀)이 있고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과가 달라진다.

혼자서는 정말 잘할수 있는 각자를 하나의 목표를 주고 같이 의견을 나누면서 성공을 만드는 과정은 정말 어려운일인것같다.

그리고 그 각자는 각자의 도구만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장점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도구(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정말 조직에서 중요한 문제인것같다.

잘난개인은 존재하지만

그 잘남을 더 이끌어주기에는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를 보면서 목표를 수정해가고

또한 이속에서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다는점이 보인다.

전체 이야기의 포인트는 이것이다!!

쉽게 나의 언어로 풀어내자면

각자의 잘남은 있지만, 조직에서 그 잘남을 인정받고 싶다면 남의 잘남도 바라볼줄 알아야 한다는것!!

이것을 지은이는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정말 잘 풀어냈다.

얇기도한 책이지만 정말 술술~~~ 읽혀졌고

하지만, 그속에서 내 모습도 돌아보고 현재 내가 속해있는 조직도 돌아보게되고..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그런 책이다.

팀이, 조직이 잘 운영되어가기위한 목차로는

첫째, 서로의 차이를 알게하고

둘째,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셋째, 서로의 도구에 관심을 가지는것!!

사실 혼자서 일을 하면은 여러가지로 편하다.

그래서 요즘은 일도 생활도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 추세이다.

하지만 일속에는 조직, 팀이 반드시 섞여있기 마련이다.

이말은 우리는 같이 일을 할수밖에 없다는것이다.

혼자서 모든 지식적인 도구를 갖출수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책 <어떻게 받아들이게하지?>는

조직을 피할수 없는 사회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받아들이게 하면 좋을지

쉬운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공감과 생각을 주는 책이다.

신호등 영작

신호등 영작 200 - 색깔힌트와 영어명언으로 성인 영어회화!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도전은 정말 끝이 없는것같다. 

몇년째 왕초보도 아니고

수십년째 왕초보.

정말 자유롭게 말을 하고 싶어서 유트브의 도움도 받아보고~

팝송도 외워보지만 '핫버튼'의 포인트가 되기엔 나의 꾸준함이 부족한 것일까? 라는 고민중에 만난....

마이크황 작가의 <신호등 영작>

영어를 배우는 초중고 학생도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영역이 쓰기! 작문이다.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쓰기와 말하기는 머릿속에서 같은 과정을 거치고 쓰기가 가능하면 말하기는 시간 문제라는것이다

매우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의 책!!

신호등 영작은 5형식부터 가정법까지 

40가지의 문법으로 거의 모든 영어문장을 만들수 있다. 

고작 40개의 문법때문에 회화가 막혔다고 생각하면 약간 억울한 감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40개의 문법을 하면 회화가 가능하다고 하니 

자신감이 생긴다!!

신호등영작은 빨강 노랑 초록 보라 

이렇게 4가지 색깔에 맞춰 넣으면 문장이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빨강색은 주어를 노랑색은 동사를//

초록색은 목적어를 보라색은 그외의 전치사등을 지칭하는데

이것을 맞춰넣으면 문장완성!!

와~ 한국인들은 문장을 접하고 영작을 하려고 하면 일단 시작부터가 안되는데

신호등 색깔이 그 시작을 인도해주는 느낌이다!!

색깔별로

신호등처럼 쉽게 익히면서 작문을 할수 있다. 

또한 이 책 신호등 영작의 예문은 니체와 톨스토이, 공자, 노자, 예수님, 아인슈타인등 위인의 명언 4000개의 명언을 예문으로 삼고

수백권에서 엄선한 240개의 문장을 예문으로 삼았다. 

어쩌면 명언이라고 하니 일상적인 문장보다는 어렵다는 인식이 처음 들긴 했는데

작문연습을 하다보니 생활문과 다르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책의 예시를 보면 큐알코드가 있어서 어휘와 문장을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수 있다. 

앞전에도 미스터 황 작가의 책을 리뷰해본적이 있는데

이분은 영어에 고민인 사람들에게 찐으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집필한다는게 느껴지는 분이였다. 

세세한 부분이 본인이 직접 고민도 겪어보고

독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콕콕!! 찝어준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작가!!

전에 이분의 <영어팝송>을 리뷰해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옆에 두고 재미있게 보고있는 책이다. 

<신호등 영어작문>을 총평해보면

색깔별로 주어, 동사등 구별이 되어있어서 작문을 하는데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왼쪽과 오른쪽을 보면서 한페이지에서 문장을 완성할수 있다는것도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40가지의 문법만 익히면 회화가 가능한 작문을 만들수 있다는게

이책의 가장 큰 메리트인것같다. 

아래에 유트브 소개 영상을 넣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듯~!!

유트브 소개영상

http://youtube/gdvVvXomv6Y

[신간도서추천] 101개 단어로 배우자!! 101민주주의

101 민주주의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교양까지 짜짜짜 ㅣ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오애리.구정은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10월

어제 11.5일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죠!!

오늘 소개해볼 책은

101단어로 배울수 있는 <101민주주의>입니다.

제가 전에도 <들녘>출판사에서 나온 경제관련 <101시리즈> 를 읽어본적이 있는데요.

지금도 아끼고 아껴서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읽는 책들중.. 사실 모든 책을 소장하지는 않아요.

공간적인 부분도 있고해서 지인들과 나눠서 읽기도 하는데

소장하는채은 다시 한번 읽고 싶거나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그런책이라서 101시리즈는 모아두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01 민주주의가 나왔다고해서 정말 읽어보고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01시리즈가 좋은건 아이들에게 쉽게 지식을 접해줄수가 있다는거예요.

어쩔수 없이 지식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래서 아이들이 싫어하거나 거부할수 있는 부분들..)

101시리즈는 그부분을 아주 쉽게 접근하더라구요.

푸른들녘이 청소년 브랜드의 출판사다보니

그런부분에서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책 내용을 보면 이렇게 한 챕터씩 101개의 주제로 내용이 만들어집니다.

민주주의의 개념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때까지 지속적으로 만날수 있는 개념인데요.

이책이 좋은점이

학교공부와도 매우 이어지는 부분이라는거예요.

학교에서는 시간관계상... 이렇게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있는 수업은 진행되지 않아요.

실제로는 매우 깊이가 있어야하는 부분임에도 말이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뿐만아니라 이런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세계적으로는 어떻게 발전이 되어왔는지등을 알게되면

세계관을 키울수 있는 계기도 되고 전체적인 큰 틀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함에도 말이죠.

이책에서는

민주주의를 이해하려면 꼭 필요한 개념을 골라서 한권에 담았습니다.

민주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사건과 사람들에 대해서도 다루었구요.

어른인 저조차... 민주주의를 이렇게 깊이있게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더라구요.

흑인노예 해방.. 구텐베르크.. 삼부회.. 그리고 헌법재판소, 국회, 의회등등 까지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초등학생도 접하기 매우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모두 이해할수는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바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될것같아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어 말하기 루틴 만들기

일본어 말하기 루틴 만들기 66 Challenge - 패턴 + 회화 + 연습 문제로 일본어 말하기 습관 형성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5월

시원스쿨에서 나온 생활일본어 책

일본어 말하기 루틴 만들기에 책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0대에 일본어를 공부한 적이 있는데

꽤 오랜 시간 일본어와 멀리했더니 완전 멀어지게 되었네요.

이번 책은 일본어를 공부해본 사람으로 좀더 냉정하게 볼수 있을것같아요.

시원스쿨은

워낙 어학으로 유명한 출판사이니 이미 검증은 된 책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패턴과 회화, 연습문제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생활일본어를 익힐수 있다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수 있는 목차와

다양한 주제 상황속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할수 있게합니다.

이 기본패턴을 바탕으로 일본어를 익혀가면 될것같아요.

이 패턴을 알기전에 사실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읽을수는 있어야겠지요?!!

영어로 말하면 알파벳을 읽어야 하는것처럼요.

생활일본어 책에서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알려주지 않으니 미리 배우고 오셔야합니다.

무려 66일만에

생활일본어 기본패턴을 익힐수가 있습니다.

-상세하게 들어가볼게요-

일본어의 기본패턴인 "묻기"입니다.

일본어의 <있다>에는 사물에 대해서 하는것과 사람에 대해서 묻는것 두가지가 있어요.

어느나라나 그 나라의 패턴이 있듯이

일본어에는 이런 특징이 있답니다.

사람과 사물을 구분해서 묻는거죠.

실생활에서 묻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대화패턴으로 연습을 해보면 좋을것같아요.

마지막에는 문제를 푸는 패턴인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전 3단계를 완벽하게 알아야만 쓸수가 있는 단계네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단어를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어요.

일본어는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제가 볼때는...

한자까지 공부하고 메어있으면 진도를 나가는데에 지칠것같네요.

어차피 어학이라 두세번은 봐야하니

한번볼때는 한자는 패스하고 입으로만 외우고 가볍게 지나가는게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조금 공부할 시간이 많고 끈기가 있다면

한자까지 완벽히 체크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아요.

스텝이 4단계로 페이지로는 2장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앞서 시간과 끈기가 있다면 완벽한 공부법도 추천해봅니다.

하단에 새로운 단어를 체크해줍니다.

처음부터 쓰지는 못해도 익혀놓아야 다음번 학습때에 점점 실력이 쌓이고 속도가 붙게 될거예요~

이책의 200% 활용법인데요.

음원과 단어테스트, 문장쓰기,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해줍니다.

큐알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단어테스트는 한챕터마다 나오니 프린트를 해놓거나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확인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문장쓰기 부록입니다.

앞에서 연습은 했지만 전체 프린트를 해서 다시한번 체크해보고 반복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어는 어학이라서 수시로 입어 붙어야 자연스럽게 나올수가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일본어는 우리 말의 어순과 비슷해서 익히기가 매우 쉽고

영어처럼 발음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의 수준에까지는 쉽게 도달이 가능합니다.

말하기루틴영상입니다.

질문에 답이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질문이 나왔을때

내가 대답해보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서 최종적인 발전이 가능할것같네요.

이번 시원스쿨닷컴에서 나온 일본어 말하기 루틴 만들기! 생활일본어 책을 살펴보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익히고 온 다음에 바로 연습하면 좋을것같은 책입니다.

그리고 어학은 반복과 연습인데

이 부분을 부록을 채워서 꼼꼼히 채워주고 있네요.

새로운 단어를 하단에 제공해주어서 단어찾는 번거러움을 없애고

실생활대화를 많이 넣어서 입문용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어학은 질리거나 하기 싫으면 끝!!인데

66일 두달정도만 꾸준히 하면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은 구성도 좋구요.

저도 다시 감을 살려서 일본어 말하기 루틴 만들기 책으로

어학공부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