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고 가기에 괜찮은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국어, 수학, 통합의 순서로 반복되고 있어요. 학교에 입학하며 한글을 전혀 모르고 들어가는 친구들이 많이 줄어든 지금, 교과 내용은 쉽지만 교과서 속 쓰여진 문장들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것이 많은데요. 교과서 안에서만 볼 수 있는 문장들을 따라써보고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분량도 과목당 2~3장 정도로 적당한데요. 아이가 잘 한다면 진도를 쭉쭉 빼고 나눠서 한다면 천천히 가도 될것 같네요. 예습 혹은 복습 용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 책을 훑어보던 딸이 수학은 쉬워서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이야 거의 웨딩드레스가 결혼의 꽃이지만, 그 전엔 이 혼례복이 꽃이였죠. 폐백때 아니면 입거나 볼 일이 없는 옷이지만, 볼때마다 그 화려함은 웨딩드레스 못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실물을 곁에 둘 수는 없지만 이렇게 책의 삽화로 곁에 둘 수 있다는 점은 고마운 점이네요. 정성스런 그림과 설명, 소장용으로 추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예닐곱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혼자 한복을 입기 시작합니다. 빨간 치마 끈을 여미는 손이 아주 야무집니다. 설빔은 우리 명절 설에 입는 아이들의 옷을 그린 책입니다. 책에 나오는 아이 만큼 자란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과 같이 보며 그저 흐뭇 했는데요. 요즘 한복은 팬시한 멋이 있는 반면 이 책에 나오는 전통 색동 옷은 또 그 멋이 있네요. 요즘말로 비비드한 색이 아이들의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옷이죠. 예전에는 이렇게 갖춰 입는게 양반집이나 가능했겠지만, 요즘엔 뭐, ㅎㅎ 아이들이 입어 더욱 예쁜 색동옷 설빔. 소장용으로도 꽤 괜찮은 책이에요. 그림이 너무 정성스럽구요. 혹시아나요,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에게 이 책을 소개할 날이 올지도요.
코로나 시국에 홈스쿨링이 기본이 된것 같아 준비해 봅니다. 작은책 기탄수학 연산용 보다 아이들이 접근하기에는 더 좋네요. 차근차근 하는 중입니다.
어느 날 만난 아기 고양이와 새로운 가족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려놓은 동시 입니다. 각각의 가족들이 고양이와 만나며 변하는 과정도 재미있구요. 잔잔한 문장이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습니다. 주욱 읽다보면 동시라기 보다는 동화를 읽는 느낌도 납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그린 시가 동시라고 생각했지만, 어른들의 시선으로 헤아리는 아이의 마음이 가득한 동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읽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