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첫 파닉스 입문 책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어린이 영어 교육도 하신 분이라 그런지 구성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한글 발음과 영어 발음을 비교 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알못 엄마도 좀 마음편히 접근할 수 있네요. ㅎㅎㅎ 큐알코드 인식하면 오디오 클립으로 넘어가 구독 해 두면 찾기 쉽게 되어있네요. 근데 큐알 코드 인식 없이 오디오 클립 목록에서 책 목록을 찾을때 헷갈릴것 같긴 해요... 저만 헷갈린건가 싶지만요 ㅎㅎㅎ
흔히 말하는 소심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인싸, 리더쉽이 인성의 하나로 인식되는 요즘 이런 아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하지만, 무엇이든 처음인 아이들에겐, 더욱이 지금처럼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스스로 해낼 자립을 요구하는 시대가 힘들것이다.인사조차 힘든 아이의 시선은 온통 어지럽다. 글밥이 적힌 까만 페이지는 마치 혼란해서 앞이 깜깜해진 아이의 머릿속 같다.다행이 이책에서는 그것을 굳이 바꾸려 노력하거나 아이를 바꾸려 드는 어른은 없다. 엄마역시 기다리면 될거야, 할 수 있어. 라고 기다려 준다. 주변의 어른들 역시 돌아오지 않는 대답이지만 아이에게 다들 따뜻하다.아이도 충분히 알고 있다.스스럼 없이 인사를 나누고 사람들 속에, 친구들 속에 녹아들기를 누구보다 원할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겨우 목소리를 내어본다. 늘 한결같이 안부를 물어주는 어른에게. 빵집아저씨는 소년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알아차렸을까.
자전거를 막 타기 시작한 두 딸의 모습이 겹쳐서 아이들과 읽고 혼자 다시 읽어보았던 책. 첫째를 따라 잡지못해 시종일관 씩씩대고, 반바퀴 뒤 쳐지니 반대로 돌아 먼저 도착했다도 우기고.. ㅎㅎㅎㅎ 그래도 언니 언니 하면서 따라다니는 둘째가 이 책의 아이와 많이 비슷했다.화가나서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애먼 신발에 화풀이 하고, 느릿한 달팽이를 발견하고 올라간 나무위에서 본 노을이 어떻게 보였을까. 가슴이 활짝 열리는 듯, 넘쳤던 화가 풀리지 않았을까. 뭐 어때. 라는... 뭐든 빨리빨리 하라는 탓에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고 그 스트레스를 풀려 시작한 겜에 또 스트레스를 받아 느긋한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는 화가 금방 풀리는 편이라 조금은 꽁 한 면이 있는 첫째에게 더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싱그러운 일러스트가 예쁜 책입니다.. 아기 나무늘보가 어디를 다녀오는지 궁금했어요. 엄마와 주변 동물들의 응원도 만만찮은데요. 그저 응가를 하는 거라면.. 왜 저렇게 까지 할까.. 싶었는데, 작가의 말에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나무 생활에 최적화 된 몸이라 배변활동이 쉽지않은 나무늘보. 험난한 배변 길(?)이 마치 우리 아이들의 첫 배변 시기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ㅡ 작가도 같은 생각이었나봐요 ㅎㅎ아기 나무 늘보의 성공에 모든 동물들이 축제처럼 기뻐하고 칭천해 주는 장면이 흐뭇한 책이었습니다. ^-^ 배변 훈련을 힘들어하거나.ㅡ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볼 만한 책인것 같아요.
내년에 그것도 첫째를 초등입학시키는 저에게 도움이 된 책입니다.사실 시중에 비슷한 책이 쏟아져 나오는 지라 지나칠 수도 있었던 책이었는데, 가입한 카페 매니저님의 추천사를보고 관심이 갔고...그렇게 서평의.기회로 만나봤네요.중요하다는 부분을 왜 그런지 부터 풀어 주시고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인가...로 흘러가는 흐름이 읽기 쉬웠습니다.읽다가 생긴 질문이 뒤에 상담코너에 있는걸 봐서... 우리모두 다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만큼 모두 초등첫입학에 관심도 많고 엄마나 아이나 모두 긴장을 하거 있다는게 되네요.. ^-^한글학습, 책 읽기, 수학 공부.. 를 실제 적용사례와 추천 놀이도 함께 올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교사 10년, 아이 엄마의 내공이 충분히 느껴지며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잘하면 좋겠지만... ㅎㅎㅎ 첫 시작은 엄마와의 작은 활동에서 시작된다는 걸 느낀 책이었습니다.저자의 응원 메세지가 따뜻하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