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 2022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바람그림책 115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탐 리히텐헬드 그림, 용희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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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느낌의 책을 만났다.
내안의 나를 찾는다는 책들은 많이 있지만, 이런 표현력은 또다른 느낌을 준다.
사랑하는 딸에게 라는 책으로 먼저 만나봤던 작가여서 제법 기대가 되기도 했는데 그 만족도는 최상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서로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말을 나눌수도 있었다.

내 아이가 특별하기를 바란다지만 그 특별함은 결국 성적일 뿐이라는 생각이 문득들면서 진정으로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아직 갈 길도 멀고 그 길을 찾아갈 동행인으로서 엄마인 내가 해 주어야 할일이 무엇인지 막막하지만, 성적으로만 몰아넣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조금 해 보았다.. 잘 될지 알 수 없지만;; ㅎㅎ

내안의 나를 찾는 느낌표라고 했지만, 내가 아이를 바라보고 옆에 있어줄때 이런 엄마사 되어야 겠구나! 하고 느낌표를 떠올렸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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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메다 사토시 지음, 박세미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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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왕국 책 답다. 일본 아니면 어디선 이런 책이 나오랴. 삶의 모든것이 글감이 될 수 있고 아주 자연스럽게 상업성 자본과 합쳐진 결과물 같은 책.
그나저나 내가 하는 일이 이런거였다니. 문자화 도식(?)화를 하니 이런거였다니. 속이 다 후련하다.
그래 집안일이 이런거였어. 단순히 빨래 청소 집안 관리로 적을 수 있지만 이 책을 보니 다 뭉뚱그려 한 단어로 만들어 놓았다는게 억울할 지경이다. ㅋㅋ
나조차 경시했던, 별거 아니었던 집안일. 겪어봐야 아는 일이라지만 겪고 싶지 않았던, 나의 곁을 비단결처럼 피해 갈것 같았던 그 집.안.일을 정면으로 마주하니 정말 이게 뭔가? 싶었다.
소장각 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들 읽어보았으면 싶다. (나도 도서관을 이용...)
그리고... 작가의 말처럼 멋진일을 하고 있으니 움츠러들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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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생각말랑 그림책
바루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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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지루해졌다 싶을 때 안성맞춤인 이 책! ㅎㅎ 


숨은 그림 찾기 책 입니다. 장점은 그 어떤 책 보다 집중과 흥미가 폭발하는 책이라는 점이고 단점이라면.. 그 집중과 흥미가 단시간에 사라진다는 건데요... ^_^;;


기존의 책들보다 좀 색다른 점이라면 숨은 그림 찾기 인데 QR 코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구연동화를 들으며 같이 찾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직접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인식하게 도와주며 직접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팁일 것 같네요. 


딸들은 책을 주자마자 둘이 머리 맞대고 쑥떡쑥떡 대더니 그새 다 찾아 버리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엄마! 다 찾았어!! 


알록달록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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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 비밀스러운 미술관, 2017 볼로냐 라가치상 Braw on Art 부문 멘션 수상작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페이지 추 지음, 이정주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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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는 제목 답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책의 구성이 이런 방식이라 정말 미술관의 그림을 보는 듯했어요. 

작품과 그 옆의 제목, 설명. 

책을 펼쳐 눈 앞에 두니 정말 미술관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타이페이 여행을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온다면 예술을 접하는 이들도 조금 더 쉽게 그 문턱을 넘어 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의 감성으로 느끼는 예술이라지만 그 다양성에 길을 잃고 어려워하는 게 보통 저같은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도 처음엔 아이들과 보기 전에 먼저 보면서 음... 하고 그 색다름을 표현할 길을 찾느라 좀 헤맸는데요. 더군다나 아이들과 같이 읽으려니... 아이들에겐 가이드가 필요 할것 같아서였어요. ㅎㅎ 미술관 박물관 경험이 적은 아이들이라 경험의 폭을 좀 더 넓혀 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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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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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펑펑 내리는 눈을 창밖으로 바라보던 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펑펑 내리는 눈에 정지된듯한 세상에서 아이는 세상의 고요함을 엄마와 함께 나누며 하루를 보내는데요. 아침에 눈 이야기를 듣자마다 뛰쳐나가는 건 예나 지금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다 같은 마음인것 같네요. 


비행기가 연착되어 아빠의 귀가가 늦어진다는 말엔 엄마의 마음으로 남편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눈을 만지던 아이들의 모습은 이 책의 아기토끼 처럼 사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이번엔 눈이 많이 오면 좋겠다. 눈사람 만들고, 눈썰매도 타러가자 엄마! 등등, 벌써 신난 모습에 하루 정도는 눈이 펑펑 내리길 바라기도 했네요. 


그림의 결이 좀 거친 느낌이 들었는데, 직접 책을 보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오히려 옛생각이 나는 것도 같았구요. ㅎㅎ 


좋은책의 서평기회를 얻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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