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공주 할래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2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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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크기의 책과 페이지마다 적당한 글밥과 글씨크기. 익살스럽고 귀여운 그림이 찰떡인 동화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어루만져주는 작가님의 글도 이 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소심하고, 자신감 없고 부끄러움 많은 아이들이 어디에나 있는데요, 지금 키우는 딸들도 딱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읽으면서 딸을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이들과 같이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답니다. 너만 부끄럽고, 소심해 하는게 아니야...하고요. ㅎㅎ
그리고 이야기속 주인공 나래의 엄마처럼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줄 어른의 역할도 중요한 걸 느꼈어요.
작가의 말에서도 어른도 실수하고 부끄러워 한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말씀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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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세라 메이콕 지음, 서남희 옮김 / 해와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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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붓터치로 표현되는 그림이 간결하지만 집중력을 넢여준다. 우리가 가지는 감정들을 동물들의 감정과 연관지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어느샌가 빠져들고, 같이 읽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감정들이 있다는걸 알려주기 쉽게 되어있다.

누구나 가지는 감정들이고, 동물들도 그와 유사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감정을 조금더 실어줄 수 있는 것같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접하는 동물들이란 울타리에 같힌 인간의 편의대로 감상하는 동물이 될 수 밖에 없다.

말이 통하지 않는, 우리와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라도 생명체로서 전엄성이 있고ㅠ그 감정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과연, 초등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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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꿀약방 : 쿨쿨 겨울잠을 자요 웅진 우리그림책 85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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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의 날짜로는 첫 계절이지만 항상 사계절의 마지막으로 생각되는 겨울. 지난 서평으로 만났던 가을편이 너무나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어 이번 겨울 이야기도 서평 신청을 했다. 책을 받아든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고 같이 읽으며 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전의 봄 여름은 도서관에서 대출을 반복 할 정도로 좋아해서; 결국 시리즈를 다 모아야 할것 같은 압박에 시달리기도 했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체, 작은 그림들도 곳곳에 넣어 찾는 재미도 있는 책. 우리 딸래미들은 책 속 개미 3마리를 넘나 좋아했다. 귀엽다고 ㅎㅎㅎ
굴뚝없는 집이라 산타가 못 오면 어쩌나... 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도 집이아닌 다른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산타가 안올까봐 카드까지 썼던 일이 떠올리게 했다.
요즘처럼 좋은 그림책이 쏟아져나오는 때에 숨어있는, 작지만 귀여운 보석을 주운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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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말썽꾸러기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
니와 지음, 고향옥 옮김 / 우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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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라니.. 

다섯 고양이의 집사를 향한 귀여운 방해작전은 성공할까요. 아니, 애초에 이게 방해작전인가요 싶습니다. 모모 집사는 그저 얘들이 오늘 왜이래...했겠죠? 

이런 방해 공작(?)은 매일 있었던듯 의연하게 넘기던 모모가 폭발하던 장면에서 아이들이 어찌나 웃던지... 잠자리 독서로 들고 들어갔다가 낭패봤었습니다. ㅋㅋ

여기 나오는 모모가 토토로의 메이 같았어요. 

책 속에 방해작전을 펼치는 고양이들을 찾으려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세요. 책을 흔들어 주세요. 등등 읽으면서 놀이하듯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작가의 고양이 사랑 가득한 책을 읽으며, 깔깔 거리며, 아이들이 내가 고양이라면 이렇게 했을거다 라며 쉴새없이 종알종알 거렸어요... ㅎㅎ 

덕분에 당분간 잠자리 독서책으로 금지령을 내렸는데, 그 다음날 다시 읽어보더니 이 장면에서 왜 그렇게 웃었는지 모르겠어...라더군요. ㅎㅎ 

그러게, 나도 너희들의 웃음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어.. 

고양이과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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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바람그림책 116
구도 노리코 지음,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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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 삼형제가 아닌 오남매가 꾸는 상상력 가득한 꿈의 세계.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만.. 재미있다고 웃는 바람에 잠자리 독서로는 NG 였던 책이었습니다. 

역시.. 엄마가 먼저 읽어보는게 필요하네요. ㅎㅎ


아이들은 돼지들이 가진, 동화속에서 익살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이 책에 나오는 다섯 남매 돼지들을 너무나 귀여워 했습니다. 

그림을 보는 중간중간에 계속 너무 귀여워, 너무 웃겨 등등..

애정가득하네요. 


이 책의 가장 첫 문장인 "얘들아, 이제 슬슬 잘 시간이란다."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얘들아, 잘시간이다..라고 시작했지만 꿈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돼지 남매들의 꿈을 보며, 두 딸들은 서로의 꿈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언젠가 꿈을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찾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부록으로 들어있는 색칠공부로 즐거운 독후활동도 하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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