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위인 똑똑 지식UP 활동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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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북이라는 주제에 잘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되요. 다만 역사를 본격 시작할 고학년 보다는 유치원, 예비초등, 초저 아이들에게 맞는 책인것 같네요. 구성이 굉장히 간단하고 깔끔합니다. 많은 지식을 주기 보다는 핵심만 딱 잡아 놓았어요. 100명의 위인 노래 가사처럼 문장만으로 주인공을 떠올릴수 있게 구성되어있네요. 각 페이지마다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등 게임이 들어있네요. 책 자체 캐릭터도 있지만... 큰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위인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100명의 위인 노래를 목터져라 부르기 시작하는 귀요미들에게 안성맞춤임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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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이
다나카 기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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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난 첫 깜장이는 좀 두려웠대요. 같이 읽으며 벽장에 들어가는 부분은 좀 으스스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첫 번째. 두번째 읽으며 깜장이를 보니 아이들도 저도 싱긋이 웃게 되었답니다.
멍하게 앉아 있는 모습도 귀엽고 웃겨 보인다던 아이들. 얘는 왜 말을 못해? 라던 둘째. ㅎㅎ 깜장이를 만난다면 어떨것 같어? 라는 물음에는 조금 무서울것도 같다는 얘기도 했지만, 자주 보인다면 친구가 되고 싶다고도 했어요. ㅎㅎ 내 눈에만 보인다는 그 신비함 때문일까요. 깜장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달라는 작가의 말 그대로 아이들은 깜장이를 깜장이인 그대로 보고 있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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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맞는 교과서 따라쓰기 1학년 올백 맞는 교과서 따라쓰기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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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가기에 괜찮은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국어, 수학, 통합의 순서로 반복되고 있어요. 학교에 입학하며 한글을 전혀 모르고 들어가는 친구들이 많이 줄어든 지금, 교과 내용은 쉽지만 교과서 속 쓰여진 문장들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것이 많은데요. 교과서 안에서만 볼 수 있는 문장들을 따라써보고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분량도 과목당 2~3장 정도로 적당한데요. 아이가 잘 한다면 진도를 쭉쭉 빼고 나눠서 한다면 천천히 가도 될것 같네요. 예습 혹은 복습 용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 책을 훑어보던 딸이 수학은 쉬워서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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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박현정 글.그림 / 초방책방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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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거의 웨딩드레스가 결혼의 꽃이지만, 그 전엔 이 혼례복이 꽃이였죠. 폐백때 아니면 입거나 볼 일이 없는 옷이지만, 볼때마다 그 화려함은 웨딩드레스 못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실물을 곁에 둘 수는 없지만 이렇게 책의 삽화로 곁에 둘 수 있다는 점은 고마운 점이네요. 정성스런 그림과 설명, 소장용으로 추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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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 - 여자아이 고운 옷 우리 문화 그림책 4
배현주 지음 / 사계절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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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닐곱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혼자 한복을 입기 시작합니다. 빨간 치마 끈을 여미는 손이 아주 야무집니다. 설빔은 우리 명절 설에 입는 아이들의 옷을 그린 책입니다. 책에 나오는 아이 만큼 자란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과 같이 보며 그저 흐뭇 했는데요. 요즘 한복은 팬시한 멋이 있는 반면 이 책에 나오는 전통 색동 옷은 또 그 멋이 있네요. 요즘말로 비비드한 색이 아이들의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옷이죠. 예전에는 이렇게 갖춰 입는게 양반집이나 가능했겠지만, 요즘엔 뭐, ㅎㅎ 아이들이 입어 더욱 예쁜 색동옷 설빔. 소장용으로도 꽤 괜찮은 책이에요. 그림이 너무 정성스럽구요. 혹시아나요,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에게 이 책을 소개할 날이 올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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