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8
마리나 지오티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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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란색의 바람이는
아이의 상상 속 친구예요.

어디를 가든 둘은 항상 함께였지만
바람이가 할 수 있는 말은
딱 한마디뿐이었죠.

아직!

뭐든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단어
아직!

아이가 자신감이 없을 때마다
바람이가 아이에게 해준 한 마디.

"아직은 그렇지!"


바람이는 그렇게 늘 아이 곁에서
단 한 마디의 말을,
다정한 목소리로 응원해 줍니다.

못 푸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너무 느려서 친구들과 축구를 못할 때도,
학교 가기 싫은 날에도요..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아이는 점점 빨라지고
힘도 세지게 되었어요.

어떤 날은 문제를 푸느라 힘든 날도 있었지만
또 어떤 날은 거뜬히 문제를 풀고
바람이에게 문제 푸는 법을 알려 주기도 했죠.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풀게 되고
힘도 세지면서 아이는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매번 지기만 하던 아이의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날,
아이는 기쁜 마음을 전하려
바람이를 찾았지만
바람이가 보이지 않네요.....

...


딱 한마디 말 밖에 하지 못했던
바람이의 그 말 "아직"

아이는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 한마디였죠.

실패해도 괜찮다고.
실패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계속하다 보면 분명 달라지고
이룰 수 있다고!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넌 할 수 있다고!


바람이와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꼬물이에게 몇 번이나 해준 말들이에요.


이제 겨우 53개월인데..
아직 어린아이인데...
세상 모든 것이 처음일 텐데....

지금 내 앞에
이 작은 것 하나 못하고 어렵다며
피하려고만 하는 꼬물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었죠.

실패할 때마다 우리는 새롭게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하는 거라고...
아직은 못했지만 곧 해낼 거라고!


매일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넌 할 수 있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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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이야기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7
안효림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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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하마에게 고민이 생겼대요!

"엄마가 나보고 수영을 하래!"

그동안 땅에서 걷고 뛰기만 했는데
물속에서 수영을 하라니?!

한 번도 수영을 해본 적 없는 아기 하마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물고기들이네요??


아기 하마의 고민을 들은
물고기 친구들은
하마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주며 맞장구를 쳐줍니다.

너는 비늘도, 지느러미도, 아가미도 없는데
어떻게 수영을 하냐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하죠.

"엄마들은 모르는 게 많아."

ㅎㅎ 아이들끼리 똘똘 뭉쳐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니 ㅋㅋㅋ

하지만 하마는 엄마에게서
백 번도 넘게 들은 수영하는 법이
계속 생각났어요.

수영하는 법이라??...

물고기 친구들한테 수영은
그냥 하면 되는 건데..
수영하는 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
흥미로울 뿐이죠..


그래서
엄마에게서 수백 번도 넘게 들은
수영하는 법을 물고기 친구 앞에서
보여준 하마..


하지만 지느러미를 갖고 있는
물고기 친구들은 하마에게
엄마가 알려준 방법은
엉터리 방법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물이 차오르더니
결국 물에 잠긴 아기 하마...


이대도 물속으로 가라앉게 되는 걸까요?

정신 차려! 아기 하마야!!
엄마가 알려준 수영하는 법을 떠올려봐!!

과연 하마는 물속에서 헤엄쳐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하마가 물에 잠긴 후부터
물속 깊이감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이 장면들을 위해 위로 넘기는 제본을
선택하셨구나~~ 감탄하며 보게 됩니다.


안 돼요.. 못하겠어요..
늘 자신감 없이 포기부터 하려는
꼬물이에게 아기 하마의 도전은
힘찬 응원의 메시지였어요!

아기 하마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새로운 일을 해내고 말았으니까요!!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또 한 뼘 성장할 우리 아이들.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용기 내서
도전해 보길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마지막 장면까지 유쾌한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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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관찰기 ㅣ 행복한 관찰 그림책 5
강영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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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우리 편의점 토끼 점장입니다.

우리 24 편의점 유니폼 조끼를 입고
움직이기 편한 바지와 운동화를
신어 활동성을 높였네요.
그리고 주머니엔 얼른 꺼내 쓸 수 있게
목장갑까지 넣어 두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엔 우리 편의점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쓰레기 정리와 매장 청소는 기본,
냉장고에 음식을 채워 넣고,
본사에서 배달 온 물건들을 창고로도
옮겨야 해요. 진열대에 모자란 물건까지
채우고 계산대 앞에 서면
손님 맞을 준비는 어느 정도 된 것 같네요.


이른 아침부터 손님을 맞으려면
미리 간식도 챙겨 먹는 게 좋아요.

토끼 점장이 소개하는
편의점 음식으로 뚝딱 만드는
꿀맛 간식 레시피!!

잘만 만들면 카페 브런치도 부럽지 않다는데
와.. 이거 정말 한번
따라 해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손님들이 몰려올 시간이에요.
출근하는 사람들, 학교 가는 학생들,
아침부터 필요한 것들이 많거든요~

물건을 못 찾는 손님,
교통카드 충전 해달라는 학생,
없는 물건을 찾는 손님,,,
쏟아지는 질문에 적절한 대답도
신속하게 해줘야 해요!

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같은 모양과 색의 말풍선으로 예쁘게 그려
꼬물이와 질문하고 답하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읽었던 장면이에요!




그렇게 바쁜 아침 시간이 지나면
아르바이트 사원 너굴이가 출근해요.
핫바, 치킨, 핫도그도 튀겨놓고,
편의점 정리를 시작합니다.


세탁소 주인아저씨는 출근길에
꼭 편의점에 들러 장을 봐요.
주로 1+1을 사서 아주머니와
사이좋게 나눠 마시며 일해요.


파랑 책방 주인과 진달래 문구점
주인도 단골손님들이에요.
둘은 오랜 친구 사이로
점심 모임을 여기서 하죠.

삼각 김밥과 컵라면 등 편의점 음식으로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먹는 책방 주인,
편의점 도시락과 새로 나온 음식을 먹고
취미로 시식평을 블로그에 쓰는 문구점 주인.

도시락, 컵라면, 음료,, 디테일을 살려 그린
깨알 같은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


꼬물이는 캐릭터 모양 우유 그림들을 보고는
자기가 먹어 본 우유라고 엄청 반가워했답니다.



편의점에서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단골손님들을 관찰하며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모두 다른
그들의 일상을 알아가는 시간.

하루 중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스쳐 지나가듯 만난 사람들이지만
매일 만나 다정한 눈인사를 하며
알게 된 인연으로 서로의 이웃이 됩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준 그림책
<단골손님 관찰기>


편의점 좋아하는 아이들,
편의점을 매일 들리는 어른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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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 ㅣ 아장아장
니콜라 슬레이터 그림 / 사파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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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북으로
음표 버튼을 누르면 오케스트라
생일 축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마지막엔 실감 나는 촛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한 소절씩
클래식 악기로 연주된 음악이 나오고
마지막에 생일 축하 노래 한 곡이
앞에서 들었던 각각의 악기 소리와 함께
탬버린, 첼로, 피아노까지 합주하는
구성으로 웅장함을 선사해요!

한 장씩 넘길 때마다
기대와 기쁨으로 가득 찬
생일 선물 같은 책입니다.

첫 등장은 꼬마 곰.

꼬마 곰은 삘릴리삘릴리
플루트를 불며 어디론가 가요.

꼬마 오소리는 기타를
딩딩 딩딩 치며 풀숲을 걸어가죠.

각 페이지마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해요.


꼬마 곰, 꼬마 오소리,
꼬마 고양이, 꼬마 수달까지..
모두가 저마다의 악기를 연주하며
어디로 가는 걸까요?


실감 나는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와
귀여운 꼬마 동물들의 일러스트
반짝반짝 빛나는 생일 축하 케이크
촛불까지 가득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북!



동물 이름은 물론,
삘릴리삘릴리, 딩딩, 이이잉
다양한 의성어의 반복을 통해
언어 감각을 기르고,
손으로 누르고 소리를 들으며
눈과 귀, 손의 감각기관까지
자극할 수 있는 오감발달 그림책!


영유아 아이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면서 책을 장난감처럼
재미있는 친구라 생각하게 도와줘
우리 아이 첫 책으로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 첫돌, 생일 선물로도 너무 좋고
조카 생일 선물로도 너무 좋은 책이라
책육아맘님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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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타고 붕붕붕 ㅣ 사각사각 그림책 56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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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 56번 신간 그림책이에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책이죠??
이렇게 유명한 책이 한글판으로 없었다니?!

이 책은 그림책 세계에서 환상의 콤비로 잘 알려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 작가가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로 20년도 넘은,
무려 2001년에 출간된 작품이에요.

저희 집에도 영어 원서로 있는 책이라
당연히 한글판도 출간된 책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비룡소에서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더라고요?!

Room On The Broom 영어 원서책으로도 아주 유명한
<빗자루 타고 붕붕붕> 입니다!


마녀가 물건을 잃어버릴 때마다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해 물건을 찾아주고
예의 바르게 빗자루를 태워 달라고 말해요.


고양이, 개, 새, 개구리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같은 구조의 반복으로
리듬감 있는 운율이 살아나 글을 읽을 때
재미가 느껴져요! 그리고 다음 글을
예측할 수 있기에 신나게 대답까지 할 수
있으니 이야기가 흥미로워질 수밖에요!


마녀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상냥하고 친근한
마녀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동물 친구들의
멋진 우정 이야기!

사각사각 그림책 신간으로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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