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의 즐거운 겨울 스포츠 -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페파의 겨울 스포츠 3 in 1 book 1
펭귄 랜덤 하우스 지음, 박민해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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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파의 즐거운 겨울 스포츠 >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3 in 1 book


페파피그는 다 아시죠??!
원서 책이든, 한글책이든, 장난감이든,
아님 유튜브든!
어떤 콘텐츠로라도 한 번은 만나 봤을 페파피그!

저희 집 역시 페파피그는 사랑입니다!


돌전에 페파피그를 원서 보드북으로 구매하고
아이가 좋아해서 피규어가 포함된 책도 사서 줬더니
그때부터 돼지=페파 라고 할 정도로
페파를 좋아하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그 유명한 캐릭터
페파피그 그림책입니다.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파피그를
한글 그림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웠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밖은 춥다며
집콕만 하고 있는 우리 집에 와준 이 책은
추운 겨울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운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페파피그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판형의 양장본으로
무려 3가지 이야기가 1권에 담겨 있어요!

바로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를 즐기는 페파와 친구들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는
조지의 멋진 점프!
피겨 스케이팅


화창한 어느 겨울,
페파 가족은 얼음조각 전시장에 가요.
얼음조각상을 처음 본 페파는
보석처럼 아름답다며 신이 났죠.
그런데 페파보다 아빠가 더 신이 나 보이네요?
아빠는 얼음 조각 체험장으로 가시고
페파와 조지는 엄마와 함께 아이스링크로 가서
피겨 스케이팅을 체험하기로 해요.


그런데 조지가 스케이트 타는 게 좋은가 봐요!
점점 속도를 내더니 점프하며 회전도 하네요?!

세상에! 알고 보니
조지가 피겨 스케이팅 천재였어요?!
얼음 위에 예술 그림을 그리듯 피겨 스케이팅을 탑니다.

마지막엔 "이야기해 보세요!"
조지가 얼음 위에 그린 그림은 무엇일까요?
라며 질문도 있어요.




두 번째 이야기는
재미있는 겨울 놀이
아이스하키


어느 겨울날 오후,
새로 산 공을 가지고 밖에서 놀던 페파와 조지는
발로만 공을 차다가 막대기를 가지고
공을 치며 놀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 그 모습을 보고
하나 둘 막대기를 들고 나와 놀기 시작해요.
그 모습을 보고 엄마가 하키랑 비슷하다며
아이스하키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제 친구들의 부모님까지 다 모여
아이들의 아이스하키를 응원하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토끼 이모의 특별한 메달
스노보드

스노보드 체험을 하러 페파와 친구들이
토끼 이모와 함께 스키장에 가요.
아이들이 스노보드 연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리차드가 보이지 않네요?
멀리 언덕 위 스노보더 옆에 서 있는
리차드를 발견하고 토끼 이모가 나서는데...

마지막엔 "찾아보세요!"
대니는 리차드의 공룡 인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공룡 인형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코너도 있으니
공룡 인형도 함께 찾아보아요!



한 권의 책안에
3가지의 겨울 스포츠 이야기가 들어서 있고
그 안에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그림 찾기, 색칠하기 같은
놀이도 들어 있어서 내용이 아주 풍성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대표 스포츠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아이랑 <페파의 즐거운 겨울 스포츠>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페파피그 피규어를 가지고
역할 놀이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페파의즐거운겨울스포츠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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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얼음 나라 포코포코야 어디가 2
사카이 사치에 지음, 김현정 옮김 / 꿈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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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는
제2회 MOE 그림책상 대상,
제1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한
일본 통산 130만 부가 판매된 인기 그림책이에요.

꿈터 출판사에서 이번에
<아주 작은 멋진 집>
<아주 작은 얼음 나라>
<아주 작은 과자 마을>
3권이 동시 출간되었는데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바로

지금 이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아주 작은 얼음 나라>입니다!




<아주 작은 얼음 나라>

사카이 사치에 글. 그림 / 김현정 옮김 / 꿈터



<아주 작은 얼음 나라>는
[ 포코포코야 어디가 ] 두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포코포코가 따뜻한 날
눈이 내리자 얼음 구름을 뒤쫓아 가며
생기는 모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책은 띠지에서부터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띠지를 열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라고 적힌 띠지를 열면
아이스크림 모양의 얼음집 내부 모습을
단면도로 보여줍니다.

각 집마다 모두 이런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상상력 키우기엔 아주 그만이겠죠?!

아이스크림 등장만으로
신나는 얼음 나라로 가볼까요?


포코포코가 얼음 구름을 따라가다
가장 먼저 발견한 집은
컵케이크 집이에요!

푸들은 하얀 크림처럼 눈이 쌓인
컵케이크 집 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다 포코포코를 반겨주네요.

페이지를 넘기니
컵케이크 모양의 집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요!

마당에서 만든 눈사람들은
초콜릿 눈과 귤 입 그리고
캔디들로 장식까지 했네요.

포코포코와 개미들도
열심히 눈을 굴리며
눈사람을 만들다
서둘러 얼음 구름을 따라 다시 떠납니다.

두 번째 도착한 곳은
바로 사과 집!

멧돼지가 삽을 들고 눈을 치우다
포코포코를 발견하고는
몸 좀 녹이고 가라며 초대하네요.


와~!
페이지를 넘기니
사과 집 밖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반전 그림 사과 집 내부!

사과 집은 바로
뜨끈뜨끈 목욕탕이었어요!


포도 스펀지와 바나나 비누까지!
깨알 같은 그림 속 목욕탕은
재미가 가득하네요!


포코포코는 서벅서벅 거리며
얼음 구름을 따라가다
회전목마도 보고 스케이트도 타요.

계속 계속 눈이 쌓여 걷기조차 힘든 길이지만
질퍽거리는 눈을 헤치고 얼음 구름을 따라가자
엄청 큰 빙수 산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마침내 도착한 곳이 바로
얼음 나라...

그곳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간식들
그리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하고
썰매도 타며 즐거운 경험을 하는 포코포코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예요.

재미난 상상의 세계 속에서
깨알 같은 그림들을 구경하고
반전 그림을 만나게 되면서
여행은 흥미를 더해요!

이 번 책 역시 포코포코 옆에 등장하는
개미들을 보며 깔깔대는 딸은
<아주 작은 얼음 나라>를 다 읽고 나니
<아주 작은 멋진 집>과
<아주 작은 과자 마을>을 다시 가져와
또 읽어 달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시리즈의 매력이겠죠?!




<아주 작은 얼음 나라>는 지금처럼
하얀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과
아주 무더운, 시원한 얼음이 생각나는 한 여름에
꺼내 읽고 싶어지는 그런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주작은얼음나라 #사카이사치에 #꿈터 #포코포코야어디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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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끼야콩! 웅진 우리그림책 86
황은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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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핑크 핫핑크 표지의
동그란 타공 속 아이


책표지를 넘기면
구름 위에서 책을 보는 아이가
누군가를 바라 보고 있네요?


제목부터 흥미로운
<안녕, 끼야콩!> 입니다.

끼야콩이 뭐지? 뭘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쳤는데
4살 딸도 끼야콩이 뭐냐고 계속 물어요.



시작도 전에 등장한건
괴물?!

그런데 어쩐지 무섭다기보단
귀엽고 정겨운 괴물이네요?


쭉쭉 늘어나는 긴팔을 가진 괴물이
심심해 하다가가
핑크색을 발견하고
쓰윽~ 손을 뻗어 가져갑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침대에서 잠자리 독서를 하고 있던
여자 아이의 핑크색 이불!!


"어, 내 이불!"

아이가 이불을 갖고 달아나는 괴물을 따라
낮선 곳으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자세히 보니 다양한 괴물들이 계속 나타나요!

열두 괴물들이 놀이하듯
핑크색 이불을 가지고 장난치니

이불은 낙하산이 되었다가
깃발이 되었다가
트램펄린이 되었다가
...


대사 없이

"쿠앙!"
"이칫핑!"
"슈라함"
"코리루루"
"크히키큿카"

의성어 인듯, 의태어 인듯
괴물들의 언어 비슷한
알수 없는 소리가 가득한데

괴물들이 내는 이 소리가
마치 그들의 이름처럼도 들리네요.


잃어버린 이불을 찾아
용기있게 뛰어든 아이는
괴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고 재미난
친구들과 한바탕 신나게 어울리다
마침내 "끼야콩!" 하고 외칩니다.

무한한 상상 속 즐거움!


저도 아이한테 끼야~~~~콩! 하고
실감나게 외쳤더니
아이도 뭔가 모를 쾌감을 느끼는지
바로 따라 말하며
"끼야~~콩!" 하더라구요.


마치 아이이의 용기,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발랄한 즐거움과 쾌감의 상징인것 처럼 느껴진
강렬한 존재감의 핑크핑크 핫핑크

대사 없이 낯선 언어가 가득한 이야기지만
괴물들과 신나게 즐기며 놀 수 있는
끼야콩!

잠자리에 들기전 핑크색 그림책을 보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 들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책의 뒷장 바코드도 귀여운 끼야콩은
2018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황은아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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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3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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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권만 본 사람은 없다!
바로 북뱅크 <100층짜리 집> 시리즈입니다.

2009년 .. 그러니까 10년도 전에
<100층짜리 집>이 출간된 이후
지하 100층짜리 집
바다 100층짜리 집
하늘 100층짜리 집
그리고 작년에
숲속 100층짜리 집
이렇게 5권이 출간되었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라

작년에 <100층짜리 집>과
<지하 100층짜리 집>이 미니 보드북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바다와 하늘도 미니 보드북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작년 미니 보드북 출시 때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났었는데요~
그땐 우리 딸이 아직 어린 3세 아기여서
오히려 보드북이 좋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어른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라서
여행 갈 때나 외출 시 챙겨 나가도 좋더라고요.

찢어지거나 구겨질 걱정 없는
튼튼하고 두꺼운 보드북을
가방에 쏙 넣고 외출하면
카페 같은 곳에서도
엄마에게 무한 커피타임을 선물해 주는
아주 고마운 책입니다.


한 번 보면 집중해서 그림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그냥 단순하게 100까지
숫자를 익히기 좋은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상상 이상의 상상 속에서
깨알 같은 그림들을 만나 볼 수 있더라고요?!


각 책마다 하나의 큰 주제 안에서 이야기가 나와요.
볼거리가 많다 못해 넘쳐흘러 책 한 권을 제대로 보려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답니다.

이번에 하늘과 바다 미니 보드북을 보면서도
작가의 기발하고 신선한 발상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100층을 향해 위로 위로 올라가는 설정은
숫자에 대한 감각과 수 개념을 배우기에 딱 좋죠.
사실 처음부터 100까지 가르칠 생각은 절대 없지만
1부터 10까지 천천히 알아가는 과정에서
10 이상의 숫자가 있고
또 10층 10층 10층 이렇게 10개가 되면
100이 된다는 개념을 저절로 깨우치게 만들어 주네요.

1부터 10까지 알고 있는 34개월 딸도
이 책을 통해 20이라는 숫자를 이해하더라고요.

한창 숫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세부터 보여줬는데
4세가 된 지금은 숫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니
훨씬 더 재미있나 봅니다.



그리고 내용도 너무 기발해요!

추운 겨울 먹을 게 없어 배가 고픈
박새 추피가 해바라기 씨앗 한 톨을 발견하고
그 씨앗 심을 곳을 찾으러 날아오르다
구름들이 사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바로 그곳이 하늘에 있는 100층짜리 집.

그곳엔 구름들이 사는 집도 있고
빗물이 사는 집도 있고,
무지개, 바람, 눈, 얼음...

각 10층씩 새로운 친구들이 사는 집을
올라가는 동안 따뜻한 도움도 받게 됩니다.
덕분에 해바라기씨도 쑥쑥 자라는데...


이미 오래전에 출간된 양장본으로
줄거리를 알고 계실 분도 많으실 거예요.

<바다 편> 역시 흥미로워요!
여자아이가 배 위에서 실수로 인형 콩이를 떨어뜨렸는데
콩이가 바닷속.. 아래로 ..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바다 100층짜리 집에 도착해요.
깊은 바다에는 누가 살까요?
해달, 돌고래처럼 귀여운 바다 동물은 물론
곰치, 아귀 같은 물고기도 만날 수 있어요!
해양 생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눈을 뗄 수 없을 거예요!



수 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
재미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

+

자녀 나이가 어리다.
여행을 자주 다닌다.
외출 시 챙길 그림책이 필요하다.

싶으면 미니 보드북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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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4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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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권만 본 사람은 없다!
바로 북뱅크 <100층짜리 집> 시리즈입니다.

2009년 .. 그러니까 10년도 전에
<100층짜리 집>이 출간된 이후
지하 100층짜리 집
바다 100층짜리 집
하늘 100층짜리 집
그리고 작년에
숲속 100층짜리 집
이렇게 5권이 출간되었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라

작년에 <100층짜리 집>과
<지하 100층짜리 집>이 미니 보드북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바다와 하늘도 미니 보드북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작년 미니 보드북 출시 때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났었는데요~
그땐 우리 딸이 아직 어린 3세 아기여서
오히려 보드북이 좋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어른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라서
여행 갈 때나 외출 시 챙겨 나가도 좋더라고요.

찢어지거나 구겨질 걱정 없는
튼튼하고 두꺼운 보드북을
가방에 쏙 넣고 외출하면
카페 같은 곳에서도
엄마에게 무한 커피타임을 선물해 주는
아주 고마운 책입니다.


한 번 보면 집중해서 그림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그냥 단순하게 100까지
숫자를 익히기 좋은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상상 이상의 상상 속에서
깨알 같은 그림들을 만나 볼 수 있더라고요?!


각 책마다 하나의 큰 주제 안에서 이야기가 나와요.
볼거리가 많다 못해 넘쳐흘러 책 한 권을 제대로 보려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답니다.

이번에 하늘과 바다 미니 보드북을 보면서도
작가의 기발하고 신선한 발상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100층을 향해 위로 위로 올라가는 설정은
숫자에 대한 감각과 수 개념을 배우기에 딱 좋죠.
사실 처음부터 100까지 가르칠 생각은 절대 없지만
1부터 10까지 천천히 알아가는 과정에서
10 이상의 숫자가 있고
또 10층 10층 10층 이렇게 10개가 되면
100이 된다는 개념을 저절로 깨우치게 만들어 주네요.

1부터 10까지 알고 있는 34개월 딸도
이 책을 통해 20이라는 숫자를 이해하더라고요.

한창 숫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세부터 보여줬는데
4세가 된 지금은 숫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니
훨씬 더 재미있나 봅니다.



그리고 내용도 너무 기발해요!

추운 겨울 먹을 게 없어 배가 고픈
박새 추피가 해바라기 씨앗 한 톨을 발견하고
그 씨앗 심을 곳을 찾으러 날아오르다
구름들이 사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바로 그곳이 하늘에 있는 100층짜리 집.

그곳엔 구름들이 사는 집도 있고
빗물이 사는 집도 있고,
무지개, 바람, 눈, 얼음...

각 10층씩 새로운 친구들이 사는 집을
올라가는 동안 따뜻한 도움도 받게 됩니다.
덕분에 해바라기씨도 쑥쑥 자라는데...


이미 오래전에 출간된 양장본으로
줄거리를 알고 계실 분도 많으실 거예요.

<바다 편> 역시 흥미로워요!
여자아이가 배 위에서 실수로 인형 콩이를 떨어뜨렸는데
콩이가 바닷속.. 아래로 ..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바다 100층짜리 집에 도착해요.
깊은 바다에는 누가 살까요?
해달, 돌고래처럼 귀여운 바다 동물은 물론
곰치, 아귀 같은 물고기도 만날 수 있어요!
해양 생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눈을 뗄 수 없을 거예요!



수 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
재미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

+

자녀 나이가 어리다.
여행을 자주 다닌다.
외출 시 챙길 그림책이 필요하다.

싶으면 미니 보드북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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