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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90
홀리스 쿠르만 지음, 바루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2년 8월
평점 :

첫 페이지를 읽는데 벌써 찡해지더라고요.

무섭고 위험한 곳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하는 가족.
전쟁으로부터 도망치듯 고향을 따나 야만 하는
난민 이야기를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렸는데
우리가 함께 손을 잡고 열까지 세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해요.

2, 둘, 두 손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받아 주어요.
난민이라는 단어는 쉽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이 닥쳐 집을 떠나야만 한다는
그림 속 이야기는
4살도 이해할 수 있어요.
1,2,3 숫자를 세어가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는 그림 속 아이들이 안쓰러워 눈물이 나는데
꼬물이는 숫자를 함께 세며 즐거워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림 속 아이들도 모두 3부터는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어요.

5. 다섯 개의 별을 보며 아이들은 꿈을 꾸고
6, 여섯 권의 책을 보며 새로운 말과 역사도 배워요.
그리고 7. 7일 동안
새로운 땅에 온 것을 축하하기도 하죠.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아이니까요..
자칫 무거운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난민 이야기를 숫자와 귀여운 그림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게 만든 그림책!
지금도 세계에는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난민들이 생겨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난민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라고 해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난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세계 난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북극곰 출판사 블로그에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요!
작은 친절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니
"친절한 행동 서약서 & 실천 계획표"
아이들과 작성해 보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꼬물이와 저는 친구들을 환영할 때 필요한
예쁜 하트 모양 가랜드 만들기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
꼬물이가 좋아하는 색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하트 모양으로 오려서
줄을 달면 완성!
정말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하는 줄 알고
아주 신이 난 꼬물이~!! ^^;
커튼에다 직접 달고 싶다며
테이프로 열심히 붙이더라고요 ^^;;
하나, 둘, 셋
재미있게 숫자를 세어가며
난민에 대해 이해하고
친절과 우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귀여운 그림책!
희망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난민 이야기를
안녕하세요!로 만나 보세요!
"작은 친절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