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곰 과자가게 3 : 하트 마카롱 & 추로스 - 처음 시작하는 맛있는 수학 동화 ㅣ 달달곰 과자가게 3
서지원 지음, 안주영 그림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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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읽은 수학동화입니다.

달달곰 과자가게 시리즈는 1권, 2권에 이어 3권까지 이어서 읽게 되었어요.

이번 3권은 ‘하트 마카롱’과 ‘추로스’를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달달 마을 소방관 코코 씨의 사랑 고백을 돕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로 이어집니다.

쌍둥이 곰 남매 아웅이와 다웅이가 특별한 재료를 찾고, 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져요.

이 책의 특징은 이야기 전개 속에 초등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입니다.

억지로 설명을 붙이기보다는 상황 안에서 개념을 접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보면

길이와 무게, 여러 가지 모양, 분류하기, 단위, 길이의 합과 차 등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료를 준비하거나 양을 비교하는 장면에서는

길이와 무게 개념이 연결되고,

여러 재료를 나누고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분류 개념이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또한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표와 그래프 형태로 표현되는 부분도 있어

아이들이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읽으면서

“이건 길이 재는 거랑 비슷하다”,

“이건 나눠서 생각하는 거네”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 연결해서 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문제 풀이 중심이 아니라

이야기 속 상황을 통해 이해하는 방식이라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느껴졌어요.


두 가지 이야기로 나뉘어 있어

한 번에 읽기에도 부담이 적고,

각 이야기 안에서도 사건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저학년 아이들이 따라가기 어렵지 않은 구성입니다.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에

개념을 낯설지 않게 접해보는 용도로 활용하기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문제집 이전 단계에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수학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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