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1권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바로 이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이야기의 재미가 좋아서 아이가 먼저 다음 권을 찾았고, 그 흐름 그대로 2권까지 읽게 되었어요.이번 2권은 단순한 수 세기를 넘어서 곱셈의 기초 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개를 묶어서 생각하거나 같은 수가 반복되는 상황을 이야기 속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가 따로 개념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흐름 속에서 이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펭귄들을 돕기 위해 빙산빙수를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 재료를 나누고 양을 맞추는 장면을 통해 수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슈크림빵 편에서는 ‘구멍’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도형과 공간 개념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흥미로웠습니다.전반적으로 학습서처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라 부담 없이 읽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특히 1학년 후반에서 2학년 초반 아이들이 읽기에 적절한 내용이라고 느껴졌습니다.책 속에 간단한 레시피도 함께 실려 있어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활동으로 이어지기에도 좋았습니다.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은 후 슈크림빵을 사 먹으며 이야기를 떠올리는 시간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1권에 이어 2권까지 읽어보니 시리즈 전체가 궁금해져서, 다음 3권과 4권, 5권도 이어서 읽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