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면지에서 지렁이를 발견한 분홍 새가살금살금 뒤따라 오다 결국 선을 넘어지렁이를 잡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아~~주 크고 싱싱한 먹음직스러운 지렁이.통통하게 살이 올라 먹음직스러운 지렁이를 잡은 분홍 새는한입에 쏙~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지만맛있는 건 친구랑 나눠 먹겠다며친구에게로 달려가요."어머~~ 맛있는 건 친구랑 나눠 먹으려는 착한 새구나..."저도 모르게 이런 말을 하며책장을 넘겼는데...지렁이 같이 먹...악! 이게 뭐야?----------------------잠깐! 지금은 내가 좀 바빠서...맛있는 건 나눠 먹고 싶어일부러 가져왔는데...선을 긋는 친구한테분홍 새는 마음이 상하는데..많은 책들을 접해보신 도서관 사서 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그림책<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엄마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구라는 이유로 선을 넘는 일이 없도록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