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귀여운 그림책은자신이 가장 아끼는 옷을 동생에게 물려줘야 하는 올리비아 이야기예요.삼 남매로 자란 저는 폭풍 공감~!외동으로 자란 꼬물이도공감하며 재미있게 본 이건 내 스웨터야! 입니다. 내가 가장 아끼는 것과 언젠가 이별해야 하고누군가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건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일일 거예요.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한 뼘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겠죠.동생이 없는 꼬물이도 올리비아를 통해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무조건 언니니까! 오빠니까 네가 동생한테 양보해! 가 아닌 스스로물려주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작가 특유의 위트가 귀여운 일러스트에 제대로 담겨더욱 공감 가는 가족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