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서정홍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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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

서정홍 글.
곽수진 그림.
다림 / 우리 작가 그림책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덕담은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말로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누는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새해를 맞아 모두가 함께 보며
덕담을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시를 쓰시는 서정홍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도망가자>, <별 만드는 사람들>,
<밤의 노래>의 곽수진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신 따끈따끈 신간입니다.



매일 아침 뜨는 해지만
설날 아침에 뜨는 해는 더욱 특별해요.

자, 어서 눈을 떠 보렴.
눈부신 설날 아침.
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거든.
- 본문 중에서-


복주머니 가득 복이 차면
혼자 가지지 말고 나누어 줘요.
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질 테니까요.


살아가다 보면 가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 봐요.

우리 함께라면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예요.


설날에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우리가 되기 위한
기도와 다짐들을 아름답게 그린
감동적인 책이에요.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을
이렇게 예쁜 그림과 함께
아이와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리 올 한 해도
씩씩하게 걸어 나가요!

새해를 맞아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픈 사람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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