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고 그리신 임서하 작가님은지금 네덜란드에 살고 계신데요.네덜란드의 숲을 보며 그리신 책이라 그림이 더욱 궁금했어요!그림의 색감이 차분하고 포근해서 숲속에 앉아 그림책을 읽는 기분이더라고요.구불구불한 나무 사잇길을 따라 숲으로 들어가면동물 친구들의 숲속 도서관이 있어요.그루터기에 앉아 편하게 책을 읽고비눗방울도 불 수 있는 편안한 도서관이죠.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이야기들..동물들은 그곳으로 올라 책장을 펼쳐요.크리스마스트리보다 멋진 나무 장식 같아 보이네요...흔들흔들 해먹 위에서책을 읽다 스르르 잠이 들어도 괜찮아요.이야기는 꿈이 되니까요..새소리, 풀벌레 소리 들으며 책을 벗 삼아 잠이 들면 어떤 꿈을 꿀까요?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장면이네요.표지에서 본 이 장면이 너무 정겨워 보여요.노란 삼각 텐트 안에서토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친구들과 함께 둘러앉아 듣는다면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42개월 우리 꼬물이도 다음번 캠핑 때는예쁜 텐트 속에서 그림책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 🤭색연필로 그린 그림들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정겨워요.심플한 듯 보여도 숲속의 나무들을 다채로운 초록색으로 표현해서살아 숨 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간결한 글에 귀여운 그림들이유아 그림책처럼 보이지만어른들도 함께 보며 힐링 시킬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더라고요!이제 독서의 계절 가을이에요!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아이와 함께숲속에서 책을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