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책상에 앉아 있는 토끼 재스퍼 표정 좀 보세요..딱 봐도 공부하기 싫은~~ 수학도, 받아쓰기도 어려운 재스퍼가유일하게 좋아하는 과목은 미술이래요..어느 날, 재스퍼는 길에 떨어진 크레용을 발견합니다.새것처럼 끝이 뾰족한 보라색 크레용을요!그리고 그날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보라색 크레용을 집어 들자하나도 못 쓰던 받아쓰기를정답만 척척 써 내려가100점을 받게 되었죠!그때까지만 해도재스퍼는 기뻤어요..살짝 오싹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요..그런데.. 다음 날, 수학 시험 시간에도크레용을 잡아든 재스퍼가문제를 척척 풀게 되지 뭐예요?!그러더니 크레용이 글쎄..말을 걸기 시작합니다.책가방에도 보라색으로 글씨를 써놓고요...그래서 섬뜩해진 재스퍼가 애써 크레용을 무시하려 하는데...와.. 전 상상만 해도 소름 돋게 무섭더라고요?!사실 이게 귀여운 그림책이라 그렇지공포 영화 수준의 내용인데4살 꼬물이도 잘 봐요?!아니. 괴물, 도깨비, 늑대는 무섭다며책을 꺼내 오지도 않는데이 무서운 내용은 엄마 뒤에 숨어서 끝까지 다 보더라고요?!이게 바로 오싹오싹 시리즈의 매력!!!아이들의 마음을 핵 공감시키는 설정들이라무서우면서도 뒷장이 궁금해서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한동안 보라색 크레용은 손도 못 대게 만들~!오싹오싹 크레용!심장이 쫄깃쫄깃~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그림책을 찾으신다면바로 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