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거장, 에릭 칼 작가님의 책을 시공주니어로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어요!제가 이번에 만난 책은 <아빠 해마 이야기>로방송인 오상진님이 번역하셨더라고요?!꼬물이랑 같은 나이의 딸이 있는 아빠 오상진님이 직접 번역하셨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가 된 책이었어요!엄마 해마는 아빠 해마의 배 주머니에 알을 낳아요.아빠 해마는 알들을 잘 보살피겠다 약속하죠.아빠 해마는 바닷속을 헤엄치다 바다풀 속에 숨어 있는 트럼펫피쉬 무리를 봐요.투명한 필름지에는 바다풀이 그려져 있고필름지를 들추면 트럼펫피쉬를 볼 수 있답니다.에릭 칼 작가는 투명 필름지를 통해 물고기의 보호색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어 한거 같아요. 숨바꼭질하듯 필름지 뒤에 숨어 있는 바다 생물들은 뒤에서 계속 만나 보실 수 있어요.아빠 해마는 역돔을 만나 인사하지만아빠 역돔은 대답을 못해요. 입안에 알이 가득 있거든요!엄마 역돔은 아빠 역돔 입에 알을 낳는군요..아빠 역돔도 새끼들이 태어날 때까지 입안에서 알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저도 배웠네요.😅이번엔 아빠 해마가 실고기를 만납니다."실고기 씨, 어떻게 지내세요?""이보다 더 좋은 순 없죠." 아빠 실고기가 대답해요.엄마 실고기가 아빠 실고기 배에 알을 줄줄이 낳아아빠 실고기 배에는 알이 달려있어요!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부성애를 이야기해요.물속에 사는 다양한 아빠 물고기들이새끼들이 알에서 깨어날 때까지 알을 잘 돌보며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아빠의 사랑도 느끼고 멋진 그림들로물고기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예쁜 그림책! 아빠랑 함께 읽는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아빠는 너를 정말 정말 사랑하지만,이제부터는 너 스스로 살아가야 한단다. 알았지?"- 본문 마지막 페이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