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로니모 1. 장자 >알리스 브리에르_아케 글라파엘 엔자리 그림박재연 옮김노란상상와~ 이 신선한 그림책은 뭔가요?!노란색의 작은 책동그란 타공 속엔 나비가 그려져 있어요.누가 봐도 유아 그림책 같아 보이는데제목이 필로니모 1. 장자 입니다.우리가 아는 그 장자? 가 맞아요!!필로니모 시리즈는철학 '필로소피'의 '필로'와 프랑스 접미사 '어린아이들의' 의미를 가진'니모'를 합성한 말로 "어린아이들의 철학"이란 뜻이라고 합니다.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부터 철학이 여전히 낯선 어른들까지모두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노란상상 출판사의 철학 그림책 시리즈에요.철학이라고 생각하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데이렇게 귀여운 그림책으로 고대 중국의 철학자 장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신선했어요!나비가 된 꿈을 꾼 장자는 꿈이 현실인지,현실이 꿈인지.. 호접지몽 철학 그림책 버전!궁금하시죠?!목판화로 나비를 표현한 그림이 아주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꿈과 현실 사이에서 물아일체, 정체성, 선과 악 등어렵고 복잡한 철학적인 생각들을 간결한 글과 단순한 그림, 그리고 노란색과 남색 단 두 가지 색만으로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아 그림책처럼 가볍게 보이지만 철학적인 주제와 질문에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보게 되네요.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등 각 철학자들의 철학 이야기에 적합한 동물들로 목판화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하니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해집니다.인생 첫 철학 그림책으로 딱 어울리는 필로니모로아이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