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책 속에 책 >쥘리엥 베어 글시몽 바이이 그림곽재식 옮김올리 / 올리그림책 15책의 물성을 이용해 큰 책 속에 작은 책, 작은 책 속에 더 작은 책을 만들고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음 책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 구조의 그림책입니다.책장을 넘기며 기다려지는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책에 몰입하게 되는 흥미로운 책이에요.사실 이런 구성의 책은 이수지 작가님의 <이 작은 책을 펼쳐 봐>를 비롯해서 몇몇 책들이 있지만<책 속에 책 속에 책>은 토머스라는 한 명의 주인공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시간과 공간을 달리했다는 게 독특했어요.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평행이론도 생각나고영화 인셉션도 생각나고인터스텔라도 생각나더라고요.꿈속의 꿈속의 꿈으로 들어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책 속에 책 속에 책으로 들어가는 주인공 토머스.메튜 맥커너히가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것처럼이 책에서는 바닥에 버려진 낡고 작은 책을 통해시간과 공간이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마치 꿈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하지만 꿈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원하는 대로 꿀 수 없지만책은 우리를 꿈꾸게 하고 책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어요.책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이 책이 더 새롭게 보였습니다. 영화 인셉션에서는 꿈속에서 깨어나기 위해음악이나 킥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토머스를 현실로 불러내는 장치가 바로 친숙한 엄마 아빠의 목소리에요."토머스, 어디 갔었어?"가장 필요한 순간 나타나 주는 엄마 아빠..언제나 곁에서 내 손을 잡아주는 부모님 덕분에 우리는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하게 되나 봅니다.#책속에책속에책 #쥘리엥베어 #시몽바이이 #곽재식작가#올리 #올리출판사 #올리그림책#그림책 #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